부석사소식지 1월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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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펄펄 올 때 부석사 가고 싶어서 그려봤는데, 영 어눌하다....
practice for a different civilization
눈 펄펄 올 때 부석사 가고 싶어서 그려봤는데, 영 어눌하다....
서산부석사 소식지의 '부석갤러리'에 실린 그림. 부석사 경내의 부도.
(그림 : 눈사람, 글과 편집 : 부석사소식지 편집팀)
서울의 달, 양평의 달
얼마전 [아폴로 13]을 다시 보았다. 미국이 전인류를 대표한다는 전반적인 분위기는 불편하지만, 그래도 이 영화를 볼때마다 감동의 눈물이 주르륵.. 황이 말한 맘이 잘맞는 사람들과 함께 열정을 가지고 어떤 목적을 향해 일한다는 것이 늘 감동이다.
달을 보면서 더이상 절구에 공이질을 하는 토끼를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은,,, (가끔 하긴한다 ㅋㅋ) 마음'도' 늙어가는 증거일까..
"...일하고싶다"겠지. 현실에 만족하는 건 매우 비현실적이므로.. ^^;; 양평와서 별똥별 봤다! 내 생애 두번째 별똥별. 한번만 더 보면 '고'없이 그냥 나야지. ㅋㅋㅋ (오늘 인터넷 죽어있어서 나도 죽어있었다. 내 생명을 좌우하는 인터넷...)
2011.12.27 at 06:30:53
2011.12.27 at 06:33:13 댓글 | |
아.. 그림에 대해서 얘기한다 해놓고선. ㅎㅎ
다소 이 물체들을 알아보는데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눈사람의 그림이 늘 그렇듯 소박하고 정겨운 그림이다.
무엇보다 바닥을 감싸는 감색같은 배경이 좋다.
2011.12.27 at 17:3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