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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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Posted on April 19th, 2011 at 10:27 by 눈사람 | Modify

텃밭을 만들었습니다. 1평 정도 되는 작은 화단에다가.

봄이라고 기어올라오는 이름모를 식물들을 (거의)죄다 뽑아버리고(!) 일부는 옮겨심고, 땅을 골라서는 가지, 토마토, 고추, 파는 모종을 심고 상추, 쑥갓같은 것들은 씨를 심었습니다. 딸기도 두 뿌리 심었습니다~ 딸기꽃받침이 꽃보다 더 예쁘죠?!

어제 비가 영 시원찮아서 아침에 물 좀 더 줬는데,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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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해피쏭
2011.04.21 at 21:2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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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죄다 씨앗으로 심었어요.

종류는

상추 2종류, 쑥갓 (얘들은 먼저 심어서 꽤많이 자랐고)

 

그외 시금치, 부추, 치커리, 깻잎, 브로콜리, 완두

고추, 가지, 오이, 토마토 거기다 레몬밤, 로즈마리.... 까지

 

엄청나게 심었죠.

 

고추 이하는 모종사서 심을려 했지만

나가기 싫어서

 

그냥 인터넷으로

죄다 씨앗만 

주문했어요.

 

얼마나 추수를 할 수 있을지는

별 관심이 없는

괴상한 농부입니다.

 

저도 눈사람님처럼 

보여주고 싶긴 한데

 

아기자기한 설정이

저하고는

잘 안맞나 봅니다.

 

또 마음내키면

사진올리기

다시 시도해볼께요.

 

비밀글은 비밀이 아니라

내용이 없어요.

사진 여러장 과 텍스트 작성했는데

사진이 한장만 계속나와서

이리저리 건드리다가

텍스트 없어지고

뭐 이렇게

우왕좌왕하다가

.......포기.   X_X

 

Author 눈사람
2011.04.24 at 17:21:12
댓글

와.. 정말 많이 심으셨네요. 다품종 소량 생산!

저도 항상 심을 때는 뭔가 (아주 조금이지만) 해보려고 하는데

지나고 나면 늘 뒤통수만 땡기고 그냥 내버려 두게 되더라구요.

채소는 절대 안 사고 집에서 나는 것만 먹겠다고 작심을 하면 좀 나아질까요? ^^;;


블로그는, 제 경우엔 [쓰기환경 설정]이 기타편집기/simple_editor로 되어 있네요.

전에 xpresseditor로 설정한 적이 있는데 그건 좀 이상했구요.

데뷔

Document URL : https://greenacademy.cafe24.com/xe/snowmay/textyle/17201
그림 | Posted on April 16th, 2011 at 11:39 by 눈사람 | Modify

이미 말씀 드린대로 데뷔했습니다. 하하하... 이렇게... ^^;;

민망하지만... 진달래랍니다. 서산에 있는 부석사의 소식지에 이렇게 그림이 들어갔어요. 대부분 자원봉사로 만드신다고 하네요.

작년에 템플스테이 갔다가 그곳 다원에서 차마시면서 그린 그림을 놓고 왔는데, 그걸 보시고 연락을 주셔서 같이 하게 되었지요~

이번에는 시일이 촉박해서 압박을 좀 느꼈지만, 혼자 숨어서 하는 것보다, 누군가와 약간의 목적을 가지고 같이 일을 하면 훨씬 더 열심히 많이 즐겁게 그림을 그리게 되겠구나 싶었습니다. 요즘 빠져있는 리처드 세넷의 [장인]이 또 생각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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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해피쏭
2011.04.17 at 12: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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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

햇살 닿는 데마다

눈길 닿는 데마다

진달래가 화들짝  

피었더니만

여기도 피었네요.

참 이쁘네요.

Author
2011.04.17 at 14:03:14
댓글 | |

오~ 멋져요! 축하드려요! ^^

Author 도수
2011.04.17 at 2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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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려요~^^

예전같으면 의외라고 생각했겠지만,

지금은... 언니에게 참 잘 어울리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데뷔기념 술먹어야 하는데.. ㅋ

Author 눈사람
2011.04.17 at 22:27:36
댓글

우후후~ 감사합니다. ^^v

해피쏭님께선 아예 시를 써주셨네요. 진달래가 좀 그렇게 있는듯없는듯 지천에 펴서 사람을 놀래키죠?! ^^

근데, 해피쏭님 블로그 글 하나가 왜 안보이죠? 새 글 한번 시도해보심이.. Administrator에서 뭔가 설정도 바꿔보시고.

진! 감사감사!! 녹색가게에서도 그림 필요하면 말만 하라고 하고싶으나, 그릴 줄 아는 게 별로 없어서.. 쩝.

야~ 도수야아~ 나중에 청평사에나 같이 가볼까나?? 아, 거기선 술은 못먹겠군.. ㅋ 그렇담 대룡산에서 막걸리나.. ^^;;

강아지

Document URL : https://greenacademy.cafe24.com/xe/snowmay/textyle/17041
사진 | Posted on April 11th, 2011 at 12:15 by 눈사람 | Modif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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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식구들이랑 밥 먹으러 갔다가 이렇게 귀여운 강아지를 보았습죠. 눈이 거불거불.. 한달밖에 안된 아기들이라 정신없이 자네요. 흰돌이도 아기 때 이랬을까요??? 밑에 깔린 애들은 자갈에 좀 아플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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