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년생
Document URL : https://greenacademy.cafe24.com/xe/snowmay/textyle/137678부추와 파는 안 뽑는다. 고추는 다 뽑고, 고춧잎은 진딧물 안붙은 걸로 골라서 뜯어놨다. 한 소쿠리. 삶을 일이 걱정이다. 부추는 좀 덜 열심히 먹은 것 같다. 서너번 밖에 안 뜯어먹은 듯. 싹둑 잘라먹어도 며칠이면 이렇게 쑥쑥 올라오는데, 겁이 나서 제대로 먹어주지도 못했구나. 내년 봄엔 예쁜 부추꽃을 보여다오.
2013.12.06 at 13:50:00 댓글
어느새 이렇게 글이 많이 올라왔네요.
한번에 다 보기도 어렵겠는데요.
일단 대충 사진만 보고 ...글은 나중에 읽어야겠습니다.
사진이 너무 좋습니다.
이제는 여기오면 블로그에 꼭 들어가봐야겠습니다.
제 블로그는 너무 산만해서
정리를 해야지 하고 있지만
집중적으로 해야 하는 일이라
계속 미루고 있습니다.
날잡아서 해야겠죠. 언젠가..^^..
배추는 무사히 김치가 되었는지요?
2013.12.07 at 18:34:05 댓글
광고한다는 게 그렇게 됐어요. 그냥 기록 차원에서 하기로 했는데, 자꾸 다른 일에 밀리네요.
마늘 심은 얘기도 올려야되는데 아직 사진도 못찍었네요. 바로 코앞 마당에 두고.. ㅋㅋ
배추는... 김치가 되는 영광은 못 누리고, 배추국이 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신문지에 싸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