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8일 온생명론 작은 토론회 참석, 여기에 신청해주세요.
2010.08.23 20:01
금주 토요일 온생명론 작은 토론회 참석하실 분들 이 글에 댓글 형식으로 신청을 해주세요.
행사 관련해 상세한 사항들 아래 설명드릴께요. 보시고 신청에 참고해 주세요.
<교통편과 걸리는 시간>
광덕산 환경교육센터를 잘 아는 봄날님이 교통편 안내를 더 자세히 해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만
천안역에서 내려서 600번 류의 버스를 타고 가면 천안역에서 대략 1시간 10~20분 사이로 들어갈 수 있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천안역까지는 아무래도 1호선 전철보다는 기차가 더 빠르겠죠?
- 네이버 지도 서비스의 광덕산환경교육센터 검색 결과
- http://map.naver.com/?dlevel=8&lat=36.7211645&lng=127.0803814&query=6rSR642V7IKwIO2ZmOqyveq1kOycoeyEvO2EsA%3D%3D&menu=location&stab=SITE_1%3B1&siteOrder=178156516&queryRank=1&mapMode=0&enc=b64
- 네이버 지도 서비스의 교통편 안내
- http://map.naver.com/?dlevel=7&lat=36.7439772&lng=127.1029514&slng=127.1464075&slat=36.8102496&elng=127.0527260&elat=36.6907290&pathType=1&dtPathType=0&menu=route&mapMode=0&sText=7LKc7JWI7Jet&eText=6rSR642V7IKw7ZmY6rK96rWQ7Jyh7IS87YSw&enc=b64
- 가벼운 에세이를 준비해주시거나 아니면 (분량으로 보아 A4 4~5장 정도의 글이면 어떨까요?)
- 비교적 간단한 질문거리, 이야기거리를 준비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 경우는 A4 반장~한장 정도?)
- 준비하려는 이야기 거리의 주제나 제목
- 에세이를 준비할 건지, 간단한 질문을 준비할 건지, 아니면 더 가볍게 오실 건지(^^;)
- 어떤 교통편(기차, 전철, 버스, 승용차..)으로 오실 건지, 시간 맞춰 함께 가자면 그러실 참인지
- 끝나고 바로 가실 건지, 하루 놀다 가실 건지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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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
2010.08.24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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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
2010.08.24 12:35
서울역 출발 8:33 -> 9:43 천안역 도착 (무궁화)
종합터미널 출발 10:10, 600버스를 타고 들어가면,(터미널에서 천안역까지는 5분 정도 소요)
11시 10분 즘 광덕산 도착이네요
기차표 예매는 서두르는 것이 좋겠습니다.
토욜이잖아요.
돌아오는 표도 함께 예매하는 것이 좋을 거 같아요. -
모범적으로 일착으로 신청합니다.
- '작용체-보작용자' 개념을 가지고 이야기거리를 만들어보자는 생각만 갖고 있습니다. 조금만 더 고민을 할께요.
- 물론 목표는 에세이 준비입니다. ^^;
- 서울역 아침 8시 33분 기차를 타고 같이 가면 좋겠네요. 아니 뭣 좀 준비하자면 더 일찍 가야 쓸까? ^^;;
- 저는 기왕에 광덕산 환경교육센터까지 갔는데 하루 자고 올랍니다. 다음날 장회익 선생님 졸라서 산책도 가고 싶고요~.
빨랑빨랑들 신청을 해주셔야 차표 예매도 원활하게 하고 그럴텐데요... -
일단 아침 8시 33분 기차표 여섯 좌석을 찜해두었습니다. 좌석이 모자라서 최대 여섯 자리밖에 안 되네요. 제가 찜하고 나니 바로 매진이 되네요. (물론 현장발매분은 남아있는 것 같지만요). 혹시 몰라 같은 시간표 예매 신청(예약대기)도 두 자리 더 해두었는데요, 역시 더 많은 숫자는 안 되네요. 9시 10분 기차를 찾는 사람도 있겠다 싶어 이 시간 기차표도 2매와 6매 예약해두었습니다.
올라오는 기차는 천안역발 밤 10시 3분차(무궁화) 6매, 밤 10시 31분차(새마을) 6매 해두었습니다.
모두 내일까지 결제를 하지 않으면 예약 취소가 되는데요, 내일까지 신청해주시는 것 보아가면서 결제하거나 숫자 변경을 하거나 하죠. 몇 시대 기차표 몇 장 짬하겠노라 댓글 남겨주심 도움이 되겄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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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쏭
2010.08.25 02:04
기차표예매 신청합니다. (1장)
내려가는 기차표(8:33) 만 해야겠어요.
올라오는 편은 더 빠른 것을 타고 와야할 것 같네요.
입석은 있겠죠?
간단히 읽을거리를 적어갈께요.
내용은 생명이나 인식 그런 거 다 들어가구요.
제목은 아직 안정했는데
그냥 1년동안 공부한 것을 바탕으로
생명은 기계이다/ 아니다
라는 생각을 자유롭게 엮어갈 예정입니다.
약간 웃길 수도 있는데 ......
제가 딱딱한 글은 못 쓰기도 하고 쓰고 싶지 않기도 하고 ....
여하튼 주어진 시간 안에 아이디어를 최대한 짜내보도록 하겠습니다.
빠진 내용은 없나요?
신청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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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사람
2010.08.25 21:56
저도 기차표 한 장 신청합니다.
토요일 일찍 갔다가 되도록이면 다음날 오는 걸로.
저는 사실 준비가 안돼서 발표하면 안되는데(언제나 그렇지만...)
예전에 반쯤 읽다만 [스타메이커]라는 소설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물론 마저 읽고...
올라프 스태플든(Olaf Stapledon, 1886-1950)이라는 영국사람이 1937년에 쓴 SF소설인데요,
유체이탈 비슷한 걸 하게 된 '정신(지성?)'이 시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우주를 돌아다니는 이야기랍니다.
그런데 재밌는 것은 이 '정신'이 우주를 돌아다니는 방식이, 선생님께서 말씀하시는 온생명 단위 중심이라고
말할 수 있겠더라고요. 말하자면 우주의 수많은 온생명'들'에 대한 상상보고서라고나 할까.
개체생명들이 서로 혹은 환경과 관계 맺는 방식, 지각 방식에 대한 상상력이 정말 놀랍습니다.
서술을 위주로 하는 보고서같은 형식이라 읽기가 쉽지는 않은데, 하여간 간단히 소개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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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
2010.08.25 22:18
앗 오타. 11시 10분 즘에 광덕산에 도착하겠네요. 윗글 정정했어요.
'자아'를 키워드로 정리해보고 싶은데
연일 쏟아지는 비로 결국은 몸살이라....
기차 함께 타고 가면 좋겠고, 하루 묵기는 힘들거 같아요. 저녁에 올라오는 것도 한장 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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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천안행 아침 8시 33분 열차표 6장 사두었습니다. 현재까지 4장 찜 되었구요, 2장 여유가 있군요.
조금 여유있게 오시려는 분 생각해서 많이는 말고 9시 10분 차도 2장 사두었습니다. 금요일까지 말씀 없으면 물러야죠.
신청하시는 것 보아가면서 살 수 있으면 표를 더 사보겠습니다.
올라오는 표는 아직 안 샀구요, 내일 정도에 오시는 시간대 보아가면서 여러 사람이 함께 올 만한 시간대로 몇 장 예매를 하겠습니다.
토요일 올라가실 때는 광덕사에서 천안역으로 나가는 버스는 대충 8시 반 차, 또는 9시 40분 차 정도를 타야하지 않을까요?
조금 여유있게 저녁을 먹자면 8시 차는 너무 급한 것 같구요.
그러면 한 시간 잡고 9시 반, 또는 10시 40분에 천안역에 도착인데요,
21:26발 무궁화, 21:30발 새마을, 21:58발 새마을, 22:18발 새마을, 22:35발 무궁화, 22:57발 새마을 등이 후보가 되겠는데요?
내일 정도 의견들 듣고 적절한 시간대로 몇 장 사두던가, 아니면 28일 서울역에서 출발할 때 사던가 하죠? 28일이면 없을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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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한
2010.08.26 00:27
저도 0833 기차표예매 신청합니다. (1장)
올라오는 차편도 신청합니다. 늦게라도 좋습니다. 고맙습니다.
저는 창피하여 무거운 마음으로, 최근 스쳐 만난 방글라데시 사람과 온생명에 대한 생각을 이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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自然
2010.08.26 01:44
0833 기차표 아직 남아 있는 건가요? ^^
아직 가능하다면 저도 함께 가면 좋겠습니다. 철도공사 홈페이지에서는 아직 자리 있는 것 같은데, 기왕이면 함께 가야 즐겁죠.^^저는 1박은 힘들고 좀 늦더라도 그 날 서울로 다시 돌아와야 하는 형편입니다. 수수한님과 함께 오면 되겠네요.
발표할 내용은 마투라나의 인지개념과 윅스퀼의 둘레세계와 보생명 개념을 연결하는 올해 초의 발표의 연장선에 있습니다.
할 수 없이 따로 복사해서 들고가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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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보현
2010.08.26 04:38
안녕하세요! 여러분^^
혹시 저 기억하시나요? 도현이 '형'인데...ㅋㅋ
지난해 여름에 유럽으로 갑작스레 출국했다가, 지난달에 잠깐 들어와서 한국에 체류중이에요^^
오래간만에 녹색아카데미 홈페이지 들어와봤는데 MT가시는 거 같네요?
혹시 면목없지만 저도 따라가면 안될까요? ^^
그동안 외국에서 돈벌이 때문에 고생이 이만 저만이 아니어서, 심신도 충전할 겸해서 '참가신청'하려고 하는데...
동생(도현)이는 아직 독일에 있어서, 저 혼자라도 따라가려고 합니당~~
가능한지 회신바래요~ (bavinck@naver.com, 010-6330-2093)
p.s 그리구 OK 사인나면, 바로 '앎의 나무' 읽어갈게요.. ^^(근데 이거 어려운 책 같은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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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현씨, 너무 반가와요~. 방금 이메일 보냈어요. 꼭 같이 가야죠. 마침 한국에 있는데 못 갈 이유가 뭐가 있겠습니까. 빨랑 책 집어들고 읽으시고 토요일에 뵈요. 몇 시 차로 가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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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장 여석이 더 생겨서 아침 8시 33분 차 표를 한 장 더 샀습니다. 8:33 7장, 9:10 2장, 이렇게 사 둔 셈입니다. 위에 신청하신 7분은 모두 8:33 차로 갈 수 있겠고요, 분위기 보면 오늘 내일 사이에 또 표가 더 나올 것 같으니 내려가는 기차표 모자를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당일 서울로 돌아오시는 분들의 올라오는 길은 아무리 생각해 봐도 광덕사 8시 30분 출발 버스는 타야겠네요. 그 뒤의 9시 40분이면 너무 늦잖아요? 이 차 타고 천안역의 9시 26분 무궁화나 9시 30분 새마을을 탈 수 있을까를 잘 모르겠습니다. 안 되면 그 뒤의 9시 58분 새마을을 타야할텐데... 역시 광덕사환경교육센터 교통문제 전문가인 봄날이 조언을 해주면 그것에 맞추어서 표를 사두렵니다~ ^^
그나저나 하루 묵어가는 분이 별로 없네요. 토요일에 비 안오고 날 맑으면 쏟아지는 별을 좀 보고 싶은데 지금 예보론 토요일도 비오고 일요일도 비온다죠? 휴~ 어쩌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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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확인 전화를 해보니 적어도 도착해서 점심은 광덕산환경교육센터에서 사 먹을 수가 있대요.
전날 묵으시는 팀이 있어서 그 팀하고 합치면 점심 식사 제공을 받을 수 있대요. 해서 특별히 점심 장은 안 봐도 될 것 같습니다. 광덕산환경교육센터 밥, 맛있으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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自然
2010.08.26 10:49
보현씨 정말 반갑습니다. 오랜만에 만나 얘기 나눌 수 있겠네요. 기대됩니다. 소식 많이 궁금합니다.
저 누군지 아시겠죠? 도현씨도 많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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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보현
2010.08.26 10:50
앗! 감사합니다!!
그럼 저도 열차 타고 같이 출발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8시반에 가는거요..
다른 분들도 같이 내려가시는 거 맞죠? 서울역에서 8시까지 오도록 하겠습니당~~
그리고 저는 다음날 일요일 오전에 교회가야해서, 토요일 저녁에 올라와야 하네요~~^^
그럼 일단 공부좀 해서 가겠습니다
꾸벅^^
p.s. 독일에서 김재영 선생님 아는 분 만났는데, 송병욱이라고 하시던가?ㅎㅎ 혹시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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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8시 33분 차 표가 또 나서 2장 더 샀습니다. 8시 33분 차표 9장 확보입니다. 2장 여유가 있으니 주저말고 신청들 하시소~. 물론 그 뒤 9시 10분 표도 2장...
다시 보니 600번 버스 이외에 601번 버스가 있는데 나오는 버스로 600번 저녁 8시 반과 9시 40분 사이에 601번 버스가 한 대 있군요. 해수마을이 어딘지 모르겠지만 9시 10분 출발이라는데 별로 멀지 않은 데겠죠. 그러면 9시 10분 차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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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
2010.08.27 09:48
안전빵으로 9시 58분 기차를 예매하는 게 좋을 거 같아요.
광덕산 밥 대방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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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2010.08.27 21:53
아고- 아쉬워라... 저는 내일 정읍에 간답니다.
모두들 잘 다녀오시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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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in
2010.08.28 09:06
來人참석합니다. 제차로 이동하구요, 올때 시간이 맞는 분들은 함께 카풀해서 서울로 올수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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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온생명론 작은 토론회를 한 지 일주일이 지났지요.
늦었지만 후기를 써볼까 합니다.
모두 힘들어 하더니만 사이트가 일주일간 아주 조용하군요.
저도 밀렸던 자질구레한 일 하느라
작은 토론회가 일주일이 아니라 한 달은 지난 일처럼 느껴집니다.
후기를 써보아야 “그랬지! 내가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지!”
하면서 기억이 돌아올 듯 하네요.
글쎄요. 어떻게 시작할까요?
제가 가진 의문에 대해 새로 이해하게 된 온생명론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겠네요..
제가 가진 첫번째 의문은
1. 생명은 기계인가?
의외로 간단하게 그렇다고 볼 수 있겠네요. 더 나아가 생명이 기계일 뿐 아니라 기계도 생명일 수 있다는 것이죠. 생명과 기계의 경계가 뚜렷하지 않다. 온생명 안에서 있는 태생이 다른 두 가지 장치일 수 있다는 것이죠. 강조점은 기계가 스스로 존재하지 않듯이 모든 생명도 스스로 존재하지는 않는다는 것이죠.
이것은 생명의 기원을 어떤 시점으로 딱 정하는 것이 옳지 않다는 것과 연관이 됩니다. 자기경계를 자체 생성하는 물질 조직이든 자기명령을 실현시키는 기제이든 간에 홀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고 존재하게끔 모든 외부조건이 갖추어졌을 때 비로소 존재하는 것이니 그것을 준비시킨 조건과 떨어져서 생각할 수 없다는 것이지요.
이것은 짐작하듯이 생명은 낱생명 단위로는 정확히 파악할 수 없고 온생명으로 보아야 한다는 기본생각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마뚜라나의 자체생성이론은 생명은 자체생성을 하는 기계라고 대답할 수는 있겠지만 자체생성하지 않는 기계를 생명이라고 하지는 않겠지요. 자체생성을 경계로 생명과 기계가 나누어지는 셈입니다. 현재로는 기계를 생물학의 대상으로 삼을 수는 없는 노릇이니까 수긍은 되지만 언젠가 자기경계를 자체 생산하는 단순한 물질조직은 생명이 되지만 인간이 만든 인간 같은 로봇은 생명이 될 수 없는 어쩌면 불합리할 수도 있는 결론에 도달하는 날이 올 수도 있다는 생각은 듭니다.
2. 기계가 인지할 수 있는가?
아직 이 부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데요. 일단 생명을 생명기계라고 불러보겠습니다. 사실 이 질문은 “생명이 기계라면 인지를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하는 데서 출발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생명이 기계이고 인간도 그 생명의 일부라면 인간의 인지는 말 그대로의 기계(컴퓨터, 전기 밭솥, 드릴 등등)가 작동하는 방식과 본질적으로 다른 것이 아니겠지요.
여기에 대해서 마뚜라나가 말하는 것 그러니까 단세포, 다세포, 신경계를 가진 유기체, 사회를 이룬 유기체마다 새로운 현상계가 나타난다고 했던 그것이 바로 다이내믹 시스템즈 이론이지요? 그리고 그것을 시스템이론이라고도 하지요? 그것에 대해 오솔길님은 현상적인 설명에 머물 위험이 있고 근저에 있는 일반법칙과 연결을 짓지 않으면 이론의 깊이 있는 발전이 어렵다 이런 식으로 말씀하신 것 같아요. 이러한 지적은 제가 감각적이고 낮은 수준에서 뭔가 structural deternmism 이라든가 operational closure 이라는 개념을 일종의 신비주의로 느끼는 것, 그리고 저어번 공부모임에서 그러게요님이 개념적 설명에서 나아가 어떠한 실질적 성과랄까 그러한 것이 있는가 하는 문제를 제기를 했던 것과 비슷한 맥락일까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 더 공부를 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이 글을 쓰기 시작하고도 3일이나 흘렀어요.
더 쓰고 싶은 내용이 있지만(특히 둘레세계에 대해서) 일단 마무리를 해야 하겠어요.
수요일 모임 책도 읽어야 하고 무엇보다 너무 길면 안 읽을 것 같아서 말이죠. ( ~헐)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온생명공부모임도 그렇고 녹색문명모임도 그렇고
공지가 없네요?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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自然
2010.09.07 10:10
늘 멋진 후기, 감사드립니다.
온생명공부모임도, 녹색문명모임도 모두 공고가 없는 것은... 아마도 모두가 9월 초라 바쁘기 때문인 모양입니다.
저는 지난 주에 장장 일주일에 걸쳐 이사를 모두 마쳤습니다. 아니 정확히 말씀드리면 이사를 제대로 시작했습니다.
서울을 떠나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인데, 8년 전에 독일로 떠났을 때에는 언젠가 돌아가겠지 하는 생각이었던 반면, 이제는 이변이 없는 한 서울로 돌아갈 일은 없으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직 정리를 다 하려면 족히 한 달 이상은 걸리겠지만, 지난 주 서울의 생활용품과 특히 책들을 모두 옮기는 와중에 세 군데에서 강의를 해야 해서 그것도 좀 힘들더군요.
빨리 상황 정해서 이번 모임 공고를 해야겠습니다.
늘 편안하시길~~
광덕사 오는 버스
천안역에서 내리시면 바로 광덕사가는 버스를 타실 수 있습니다.
아래 시간표 첨부해요
저녁 늦게까지 돌아가는 차편이 있네요
1시간 좀 안걸린다고 보심 됩니다. 시내 버스 타는 게 좀 지루할 것도 같은데요, 시내 벗어나면 한적하니 나름 괜찮습니다.
<광덕사 종점>에서 내리시면 안되고, 종점 바로 전 전거장에서 내리세요
주유소 정류장이고 옆에 Y자로 갈래길 나오면
(버스는 오른쪽 광덕사로 올라가고) 왼쪽길로 300미터 올라오면 다시 왼쪽으로 광덕산환경교육센터 들어가는 조그만 길과 간판이 나와요
간판이 작으니 잘 보셔야되어요
도로변이지만 산책삼아 걷기 괜찮은 길이에요
저녁식사는 광덕사로 내려와서 하면 되고, 그 뒤에 돌아갈분은 거기서 버스타고 가시면 될거 같아요.
하루를 묵게 된다면... 음.... 밤에 모닥불 피울 수 있으니 이것저것 구워먹고 놀 수 있고
다음날은 광덕사 둘러보고 등산길에 다녀와도 되고 그러네요^^
600번
기점
종합터미널
종점
광덕사
첫차
06:50
첫차
07:50
막차
22:00
막차
22:50
정류장
종합터미널-방죽안오거리-복자여자중고등학교-삼도상가-천안역-
온양나드리-남산공원-남산부페-남부오거리-청수현대A-남양유업-
주공4단지-청수저수지-청수지하차도-영호주유소-남부자동차운전학원-용곡세광A-청당교-현대까치A-용곡기업-동양철관-남관리-
남관리(농협)-용정리-보성1리-보성리-풍세(면사무소)-풍세파출소-
광풍중학교-매당3리-매당4리-광덕면사무소-신흥1리-대덕리-대덕1리-
보산원2리-보산원2리(외보)-보산원초등학교-광덕리-광덕3리(은골)-
광덕3리-광덕2리-광덕1리-광덕사(종점)
운행시간
종합터미널 출발
광덕사 출발
06:50
07:30
07:50
08:25
08:05
08:40
09:05
09:40
09:10
09:40
10:10
10:40
10:10
10:40
11:10
11:40
11:10
11:40
12:10
12:40
12:10
12:40
13:10
13:40
13:55
14:30
14:55
15:30
15:10
15:40
16:10
16:40
16:10
16:40
17:10
17:40
17:50
18:20
18:50
19:20
19:00
19:40
20:00
20:30
20:50
21:30
21:40
22:20
22:00
2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