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모임을 8월 20일에 갖고, 8월 31일 온생명론 작은 토론회를 피해서
9월 8일로 세 번째 모임을 잡았더랬는데
8월을 바쁘게 몰아쳤더니 그렇게 멀찍이 잡아도 어려움이 있더이다.
(물론 저만... ^^;;;)
해서 어제 오늘 문자를 날려서 세 번째 모임을 한 주 연기해서
9월 15일 수요일 저녁 7시로 하려고 합니다. 나쁘지 않으시지요들?
모임 하고 그 다음 주 추석 잘 쇠시고 9월 마지막 주에 다시 복기하고... 이렇게 하죠.
두 번째 모임이 다소 부실했던 관계로 이 번에 많이 다루어야 할텐데요.
- The Enactive Approach
- Cognitive Science and Human Experience
- The Phenomenological Connection
- Autonomy and Emergence
- The Structure of Behavior
- Life in Mind
- Autopoiesis: The Organization of the Living
- Life and Mind: The Philosophy of the Organism
- Laying Down a Path in Walking: Development and Evolution
- ...
이렇게 이어지는 목차 중에서 지난 모임에는 1부 3장의 자율성과 창발의 문제만 다루었습니다.
자연님과 해피쏭님의 발제를 다른 사람들이 주로 경청하는 식으로요.
다음 주 모임 때는 4장 준비를 주로 하고,
조금 더 갈 수 있다면 5장까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여력이 되는 분들 발제문을 준비해 주시면 크게 도움이 될텐데요,
요즘에 여력이 되는 분들이 없어서... ^^;;
어쨌거나 다음 모임에 1부는 갈무리를 해야 하겠으니
앞에 못 다 읽을 것도 부지런히 살펴 보시고, 뒤에 봐야 할 것도 열심히 보고 만나죠. ^^;;
제가 한 주 미뤘으니 이번엔 열심히 보고 오겠습니다~.
- 시인처럼
지난 모임 재미있었습니다. 네 번째 모임은 9월 30일인 거죠?
스케줄을 잡아야 해서 확인하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