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모임은 4월 3일(금) 오후 7시
2009.03.21 16:54
어제 모임 잘 했습니다. 뭐, 후기는 아니고.. 못다한 얘기 한마디나 할려구요.
사실 처음에 이 책 보자고 할 때 뭐 이런 걸 또 보나 했는데,
조금밖에 못봤지만 생각을 하게 만드는 글인 듯. 특히 영어가 읽을만 했다고 다들 입을 모아 칭찬?!
그리고 서문 좀 보다보니, 오 그러면 온생명론도 Macroscope같은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만 그런거 아니고 자연, 시인처럼도 그렇다고들 하고 말이죠.
제가 맡은 4장. 정보 부분도 조금밖에 못봤지만 재미가 있었구요,
자연형이 정리해주신 시간부분은 저한테는 아~주 새로웠습니다. 따로 읽어볼라구요.. ^^;
우리 다음 모임엔 작년 12월에 서울역사박물관에서 했던 장회익선생님의 강의록으로 공부해보려고 합니다.
총 4강이었고, 매주 한 강씩 하구요. 각자 나름의 관심있는 주제를 좀 생각해오기로 했습니다.
적다보니 후기같이 돼버렸네요..
(모임 할 때마다 공부하기 싫어서 괴로워하면서도 빠지지 못할 뿐만 아니라 후기까지 쓰다니..
저도 역사의 수레바퀴가 끌어내릴 때까지 이렇게 계속 꾸역꾸역 가게 될까요? )
(생각해보니 이 '역사의 수레바퀴'도 어제 Rosnay의 '제 3의 길'같은 거??
이러다 수레바퀴에 끼겠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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