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일 녹색문명공부모임에선 '의생활, 석유 이전과 이후'를 주제로 이야기 나눕니다.


며칠 봄 기운이 좋더니 요 며칠은 여름 근처에 다 와간다는 느낌입니다. 새순 연두빛 가시기 전에 부암동 봄 경치도 열심히 봐두어야 할라나 봅니다 . 부암동 공부방 마당에 이번엔 모란이 피었습니다. 향이 짙더군요. 이번 토요일 공부모임 중간중간에 모란 향 맡아보시자고요. 물론 토론과 고민도 열심히 해야겠죠?
5월 녹색문명공부모임, 5월 9일 토요일 오후 2시 부암동 공부방
공지가 너무 늦어 죄송합니다. 내일이 모임이죠. 날 맑아 모임하기 좋은 날일 것 같습니다.
"의생활, 석유 이전과 이후" - 그러게요, 봄날
5월엔 그러게요와 봄날님이 함께 연구하고 있는 '의생활, 석유 이전과 이후'라는 주제를 놓고 이야기를 나눠 보겠습니다. 처음에는 패션, 섬유, 옷, 옷의 소재 등으로 접근을 했었는데 지금은 의생활로 초점을 맞추어 고민을 하고 있답니다. 석유 이전과 이후 사이에 우리의 의생활의 변화는 어떤 것이었는지 쉽게 상상할 수 있는 것 같으면서도 무엇을 놓치고 있을지 궁금하네요. 두 분 연구하고 고민한 이야기를 듣고 함께 머리를 맞대 보자구요.
프로젝트 모임 '석유전후' (책내세 모임)는 1시에
4월 24일 지금 우리가 공부하고 있는 '@@, 석유 이전과 이후'를 잘 해서 책을 만들어 보고 덩달아 녹색아카데미도 활성화시켜보자는 취지로 프로젝트 모임이 만들어졌습니다. 매달 두 번 정도 모이면서 주제도 잘 잡고 공부도 내실있게 해서 반드시 결실을 맺어보자는 거죠.
5월 9일 1시에는 우리의 기획과 비슷한 책이 뭐가 나와 있는지 점검해 보고 '석유 이전과 이후'라는 차원에서 다루어볼 주제로 어떤 것이 있을지 머리를 덥혀 보려고 한답니다.
그럼, 부암동서 금주 토요일에들 뵈어요~.
- 녹색아카데미 시인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