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를 두 번이나 하셨는데 제가 못 받았네요ㅜㅜ
당연히 게시판에 아무 공지가 없으면 무모하게
경복궁까지 않가죠^^ 27 일은 꼭 모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지난 번에 답글을 남겼었는데, 오늘 보니 제대로 등록이 안 되었네요. 그 때 인터넷이 약간 이상하긴 했는데...ㅠ.ㅠ

내용은 대략 지난 번에 하려던 것이 '결정론'이라는 얘기였구요. 특히 시계열의 문제를 비선형동역학 내지 양자역학을 염두에 두고 결정론과 연결시켜 보려 했다는 얘기였습니다. 시계열분석은 단순히 물리학에서만 등장하는 것이 아니라 숫자로 표현될 수 있는 거의 모든 것에 적용되는 통계학의 문제입니다. 그런 만큼 시계열분석 자체가 여러 모로 흥미로운 문제를 던지고 있습니다.

다음 시간에 이 문제를 조금 살펴본 뒤에 이어서 되먹임(피드백)까지 가 볼 생각입니다.
제가 준비를 충실히 해서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