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 좋은 연구소~

'검은숲의 농가'라.. 부럽부럽~~

ㅋ 염장 맞습니다. ^^ 검은숲이라 하시면... 혹시 흑림 내지 슈바르츠발트? 뮌헨 쪽이시군요. 뮌헨의 비어가르텐이 새삼 그립다는... 숲속의 나무 벤치에 앉아 좋아하는 사람들과 한 잔의 생맥주, 헤페바이첸 같은 것.... 행복한 기억이죠. ^^

부러우면 지는거다

졌다...  OTL  

게다가 OTL밖에 못쓰는 구식.. ㅠ.ㅠ 어디서 이런 귀여운 녀석들을 가져오셨을까나?? @.@ 허부적대는 팔이 딱 마음에 드는. (추신. 우리는야 댓글 삼인방! 별로 기쁘지는 않은. 구인방쯤 되면 기쁠수도... & 해피쏭님, 구경거리는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한 1년쯤.. =,=;;;)

알프스... 부럽당... 하기야 괜찮아. 우린 평창이 있잖아. 나는 아직 구경도 못한 숲과 새와 벌레들 밀어내고 스키장이 들어선다잖아. 우린 뮌헨도 물리치고 세계에 이런 대통령이 있을까 라고 대통령실장이 감탄을 마지 않는 대통령이 올림픽을 따오셨잖아.. 알프스 부럽지 않아.. ㅠ.ㅠ

뒤늦게 평창 소식을 알게 된 것은 경향신문을 통해서였는데요. "다른 시각"이란 제목으로 역시 우려의 목소리를 잘 전해 주고 있더군요. 프랑스 안시의 시민들 중 절반 넘는 사람들이 왜 동계올림픽 유치를 반대했는지 다시 생각해 봐야 하겠는데,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특히 평창 사람들이 잔치라도 할 것 같은 분위기라는 게 안타까운 느낌입니다. 아도르노가 농부는 전원의 낭만을 느낄 여유가 없다고 했다던가요. ㅠㅠ

여기서  OTL이란 ?

  입니다.

검색해봤지요.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