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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아카데미

위의 제목을 화두로 하여 연구를 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녹색아카데미회원들과 소통하고 배우려는 의미에서 글을 띄웁니다.

솔직한 의견과 지도를 부탁하는 바입니다.

 

 

 

2부. 거시적 관점(태양계의 기억을 찾아서)

   1장. 종교학, 지사학, 인류사의 어우러짐

      1절. 사람의 기원

         가. 종교인을 보는 기본 시각

         나. 아는 것

         다. 태 이전을 찾아서

           (1). 모세 오경의 천지 창조

           (2). 지질학 중 지사학

           (3). 아담의 족보로 본 역사

           (4). 지구의 기원

              ㄱ. 모세오경의 기원

              ㄴ. 과학이 밝힌 지구의 기원

           (5). 사람의 기원

              ㄱ. 일반적인 사람의 정의

              ㄴ. 사람의 위상

              ㄷ. 무엇을 하여야 사람일까?

              ㄹ. 사람의 기원

 

2部. 巨視的 觀點 (太陽系의 記憶을 찾아서)

2部에서는 1部 3章에서 提起하였던 話頭인 {胎 以前과 死後의 不明인 自身의 所在}를 追跡하는 것과, {神의 存在}에 대한 궁금症을 解消하기 위한 努力을 해 보는 部分으로 어렵고 딱딱하리라 豫想하겠지만, 意外로 매우 興味로우니 五官과 六感까지 動員하여 傾聽하기를 바랍니다.

 

1章. 宗敎學, 地史學, 人類史의 어우러짐

1節. 사람의 紀元

가. 宗敎人을 보는 基本 視覺

우선 前提하고 넘어가야 할 것은 내가 [宗敎人을 보는 基本 視覺]을 밝히고, 우리가 [아는 것]에 대하여 再考해 보는 것입니다.

軍에서 訓鍊兵 時節에 사귀었던 친구의 얘기로부터 宗敎人을 보는 基本 視角을 얘기하고자 합니다. 아시다시피 지칠대로 지쳐있는 고달픈 訓鍊兵 때의 夜間 訓練이란 쉬는 시간마다 故鄕의 하늘을 쳐다보며, 仁慈한 대머리 할아버지를 닮은 달처럼 푸근한 안방의 아랫목에 푹 안기고픈 바램뿐이지요. 그런데 옆에 있던 그 친구가 갑자기 "사랑과 平和!"라 외치길래 무슨 일인가 물어보니 '별똥별에 所願을 빌면 그 所願이 이루어진다.'고 傳해지는 얘기에 祈願하는 것을 보고, 피곤하여 졸고 있는 나에게는 하나의 衝擊的인 일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워낙 體力이 남다르기도 하였지만, 그것은 그의 理想을 알 수 있는 일이었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그는 食事때마다 고개를 숙여 感謝의 表를 하는 篤實한 基督敎人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리도 眞理와 理想을 追求하는 그에게 欠이 있다면 모세Mose 五經에 대한 獨善的인 모습이었습니다만, 그의 理想과 强忍한 體力은 굳센 信念에 대한 結果라는 것을 肯定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또한, 나의 주위에는 모세 五經에 基盤을 둔 宗敎와 各種 宗敎에 歸依한 사람들이 유난히도 많은데, 그들 모두 眞理를 追求하고 言行에 留意하며 他의 模範이 되는 것이, 非宗敎人에 비해 大體的으로 越等한 것을 認定하고 어떤 면에서는 尊敬스러운 것이 事實이며 그것이 宗敎人을 보는 나의 基本 視覺입니다.

그러나, 實은 내가 宗敎를 보는 눈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宗敎는 所有의 대상이 아니라, 無所有의 대상이다.

둘째: 宗敎는 祈福과 盲信의 대상이 아니라, 實踐과 慧眼의 대상이다.

셋째: 宗敎는 믿음의 대상이 아니라, 배움의 대상이다.

넷째: 宗敎는 形式의 대상이 아니라, 閉鎖된 門戶를 열어 젖혀야 하는 대상이다.

 

眞實된 敬虔한 信仰을 가졌다는 것은, 그 信念으로 一見 빈틈이 없어 보입니다. 事實상 그들의 行動도 남다른 것이 事實입니다만 그러나, 그것이 위의 前者에 充實한 것이라면 問題가 아닐 수 없습니다. 자신의 것으로 所有하려는 慾心에서부터 벌써 眞理는 온데 간데 없어지고, 數千年 前의 狀況(民族 生存 優先, 그 當時의 自然科學的 知識)에 맞는 論理에 現實을 엮으려 하며, 所有한 自身의 宗敎外의 多樣한 他 宗敎의 論理는 무엇이 되었더라도 귀를 닫아 버리는 것이 과연, 마음이 비워진 大人의 風貌라 할 수 있겠습니까? 나는 基督敎, 佛敎, 天道敎에 歸依 하여 배운 것을 넘어 깨달은 것이 많습니다. 그러나, 나는 그 宗敎 學校를 卒業하였고 더욱 나를 깨우는 眞理가 있다면, 다른 宗敎學校에서도 배우려고 합니다. 그러한 나의 姿勢가 節槪나 志操 또는, 信念의 不足이라 탓한다면 마음을 비운 中庸의 자세가 아니라 指摘할 수 있습니다.

 

나. 아는(知) 것

다음으로 아는 것을 再考하려는 것은 그 用語를 사람마다 제 各各으로 쓰기도 하지만, 그것을 깊이 있게 考察할 必要性을 느끼기에 實際 事例를 들어 살펴보겠습니다.

宗敎人 몇 사람에게 물었습니다. "神은 언제 天地를 創造 하였습니까?"

中年의 執事는 잠시 머뭇거리더니 "한 2000년쯤 되었지요!"

동네에 있는 敎會의 牧師는 "太初에!"라 너무 추상적으로 對答하기에, "그 太初라는 것이 몇 년 되었다는 것입니까?"라 덧 물으니 "神의 말씀인 聖經에 太初라 되어 있기에, 그것을 굳이 따질 필요가 없지요!"

넉넉해 보이는 老執事는 "어려운 질문입니다만, 健康學 傳道師인 황 博士에게 물으면 알고 있겠네요.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 믿어서 天國에 가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

이 질문에 대한 나의 答은 뒤에 人類史를 뜯어보며 알아볼 것이지만, 이들이 알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中年의 執事는 言語道斷이라 말이 아니 나오지만 차라리 <내가 알고 있기로는...>이라 했으면 그나마 낫을 것이고, 牧師는 그 자신이 <헛 알아> 본 聖經을 읽어보라고 나에게 건네주며 啞然케 하였으며, 老執事는 솔직하긴 하였지만 <알지도 못하면서> 그저 權威 있어 보이는 有名人들에 기대어 附和雷同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말을, 르네 데카르트는 '정신지도를 위한 규칙들'의 3규칙에서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이 생각했던 것이나 우리 자신이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명석하고 명증적으로 직관되는 것이거나 아니면 확실하게 연역되는 것만을 고찰해야 한다. 오직 이런 방식으로만 지식은 획득될 수 있기 때문이다." 

[알고->깨닫고->제대로 理解하고->믿고->사랑하고->犧牲하는 것]이 一連의 過程이라 볼 수 있는데,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건너뛰는 宗敎人이 너무나도 많다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물론, 사람이란 理性만 있는 것이 아니라 感性이 理性을 먼저 支配할 때가 많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몇몇 사람은 먼저 神의 存在를 몸소 體驗하여 感性으로서 느껴 보고, 세 다리를 뛰어넘어 믿는 것부터 始作한다는 것을 理解못할 바도 아닙니다만,

{世上은 自身이 아는 만큼만 보이고 아는 만큼만 들린다!}는 것은 나 자신과 사람들을 觀察한 結果 느낀 것인데 누군가가 이미 했던 깨달음이기가 쉽습니다. 그 말의 卑近한 例를 들자면, 停留場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을때 한 老人이 다가와 물었습니다. "에스케이 전화대리점이 어디요?" 그 물음을 듣고 바로 옆으로 눈을 돌리니 'T world SK telecom'이라는 간판이 보여 그 곳을 안내해 주었습니다만, 그 老人이 간판을 보지 못 한 것이 아님을 알 수 있었습니다. 알파벳alphabet을 몰랐던 것이지요.

이번에는 敎師가 微分과 積分 講義를 하고 있다고 합시다. 그러나 學生의 反應은 제 各各입니다. 귀를 쫑긋 세우고 고개를 끄덕이는 수학 優等生,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진땀을 흘리는 努力派 학생, 수학책 위의 소설책에 마음이 가 있는 無關心 학생...

같은 내용을 강의함에도 이들이 들리는 內容과 그 質이 다를 것이라는 것은 어렵지 않게 알 수 있는 일입니다. 마찬가지로, 序文에도 言及했던 趙 9단과 李 9단이 大會의 決勝戰에서 大局을 벌이는 光景을 中繼 放送하는데, 그것을 棋院에서 여럿이 觀戰하고 있다고 합시다. 4단과 1급과 12급인 技士가 各各이 느끼는 한 수 한 수의 解釋도 그러려니와 大局의 判勢는 서로 다르게 보일 것입니다.

내가 하고자하는 얘기의 焦點은 앎에 있어서는 知識과 經驗에 차이가 있을지라도, 그것의 低邊에 깔려 있는 [觀心과 觀點]이라는 것에 따라 들리고 보이는 것에 큰 差異가 생기지 않는가하는 것입니다. 그것에 대해서는 2절에서 重點的으로 다루기로 하고 이 節의 本論으로 들어가겠습니다.

 

다. 胎 以前을 찾아서

이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먼저 시동이 걸린 발상의 전환에 탄력을 붙여 대전환도 하여보고 역회전도 하여 보기 위하여 空想科學映畵에서 볼 수 있는 타임머신time machine을 타고 過去로의 旅行도 떠나보고, 23.26도 기울어져 反時計方向으로만 回轉하던 地球를 逆方向으로 回轉시켜 딱딱한 固定觀念의 틀을 깨고 發想의 大轉換을 한다면,

마치 다 보고난 映畵의 필름을 되감으며 거꾸로 映畵를 再吟味하여 보듯, 오늘 죽었던 사람이 時間이 지나자 되살아나고, 어제 태어났던 아기가 하루가 지나자 엄마 胎속으로 다시 들어가는, 사실 속에서의 死亡이 誕生이 되고, 誕生이 죽음이 되는 웃지 못할 狀況을 想像을 하여 봅시다. {胎 以前과 死後}는 共通分母가 {行方不明인 自身의 所在}인데, 위와 같이 웃지 못할 狀況이 된다면 祝賀할 일과 哀悼해야할 일도 뒤바뀔 것입니다. 要旨는 自身의 記憶과 人類史를 넘어 地球와 太陽系의 記憶을 더듬어보면, 胎 以前과 死後의 所在를 銅錢의 兩面으로 보고 어떠한 推理가 可能치 않겠는가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태어나기 위해서는 父母의 結合이 있어야 할 것이고, 世上 구경을 하기 前에는 母親의 子宮에서 [자라고] 있어야겠지요. 그렇다면 父母의 結合이 있기 前에는 어디에 있었는가? 變數가 있는 推理이긴 하지만, 그것은 父와 母가 成長하고 있는 동안에도 父와 母의 몸에서 [같이 자라고] 있었다고 飛躍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그 父母는 親祖父母와 外祖父母에게서 [같이 자라고]...,

이렇게 거슬러 올라가다 보면, 幾何級數的으로 擴大되는듯 하지만, 오히려 單純하여져서 最終的인 祖上인 한 남자와 한 여자만이 남을 것이라 推測됩니다. 그리하여 그 元祖를 規定하기 위해 모세 五經과 檀君의 神話나 나라마다의 神話에는 한 雙의 男女가 登場하는 것이 一般的이지요.

 

(1). 모세 五經의 天地創造

그 가운데에도 모세 五經이 가장 널리 알려졌으니, 그것을 分析하면서 그런 것인지, 그럴싸함인지, 그렇지 않은지에 대하여 따져 보겠습니다.

먼저 引用文 2-1-1 모세 五經의 創世記 중 天地創造를 보아 주시기 바랍니다.

 

引用文 2-1-1 創世記 中 天地創造 (비전 聖經)

1장 1절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2절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3절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4 빛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둠을 나누사

5 하나님이 빛을 낮이라 부르시고 어둠을 밤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6 하나님이 이르시되 물 가운데에 궁창이 있어 물과 물로 나뉘라 하시고

7 하나님이 궁창을 만드사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로 나뉘게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8 하나님이 궁창을 하늘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둘째 날이니라

9 하나님이 이르시되 천하의 물이 한 곳으로 모이고 뭍이 드러나라 하시니 그래도 되니라

10 하나님이 뭍을 땅이라 부르시고 모인 물을 바다라 부르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11 하나님이 이르시되 땅은 풀과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라 하시니 그대로 되어

12 땅이 풀과 각기 종류대로 씨 맺은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13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셋째 날이니라

14 하나님이 이르시되 하늘의 궁창에 광명체들이 있어 낮과 밤을 나뉘게 하고 그것들 로 징조와 계절과 날과 해를 이루게 하라

15 또 광명체들이 하늘의 궁창에 있어 땅을 비추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16 하나님이 두 큰 광명체를 만드사 큰 광명체로 낮을 주관하게 하시고 작은 광명체로 밤을 주관하게 하시며 또 별들을 만드시고

17 하나님이 그것들을 하늘의 궁창에 두어 땅을 비추게 하시며

18 낮과 밤을 주관하게 하시고 빛과 어둠을 나뉘게 하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19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넷째 날이니라

20 하나님이 이르시되 물들은 생물을 번성하게 하라 땅 위 하늘의 궁창에는 새가 날으라 하시고

21 하나님이 큰 바다 짐승들과 물에서 번성하여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날개 있는 모든 새를 그 종류대로 창조하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22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여러 바닷물에 충만하라 새들도 땅에 번성하라 하시니라

23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다섯째 날이니라

24 하나님이 이르시되 땅은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내되 가축과 기는 것과 땅의 짐승을 종류대로 내라 하시니 그래도 되니라

25 하나님이 땅의 짐승을 그 종류대로, 가축을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을 그 종류대로 만드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26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29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의 먹을 거리가 되리라

30 또 땅의 모든 짐승과 하늘의 모든 새와 생명이 있어 땅에 기는 모든 것에게는 내가 모든 푸른 풀을 먹을 거리로 주노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31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

2장1절 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어지니라

2 하나님이 그가 하시던 일을 일곱째 날에 마치시니 그가 하시던 모든 일을 그치고 일곱 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3 하나님이 그 일곱째 날을 복되게 하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그 날에 안식하셨음이니라

4 이것이 천지가 창조될 때에 하늘과 땅의 내력이니 여호와 하나님이 땅과 하늘을 만드시던 날에

5 여호와 하나님이 땅에 비를 내리지 아니하셨고 땅을 갈 사람도 없었으므로 들에 는 초목이 아직 없었고 밭에는 채소가 나지 아니하였으며

6 안개만 땅에서 올라와 온 지면을 적셨더라

7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8 여호와 하나님이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그 지으신 사람을 거기 두시니라

9 여호와 하나님이 그 땅에서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나무가 나게 하시니 동산 가운데에는 생명 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있더라

中略

2장15절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 동산에 두어 그것을 경작하며 지키게 하시고

16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이르시되 동산 각종 나무의 열매는 네가 임의로 먹되

17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

18 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

19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각종 새를 지으시고 아담이 무엇이라고 부르나 보시려고 그것들을 그에게로 이끌어 가시니 아담이 각 생물을 부르는 것이 곧 그 이름이 되었더라

20 아담이 모든 가축과 공중의 새와 들의 모든 짐승에게 이름을 주니라 아담이 돕는 배필이 없으므로

21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니 잠들매 그가 그 갈빗대 하나를 취하고 살로 대신 채우시고

22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

23 아담이 이르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부르리라 하니라

 

어느 날 또 偶然히 동네의 敎會 牧師를 만나게 되어, 平素의 疑問스러운 것에 대해 물었습니다.

"基督敎에 있어서의 모세의 位相은 무엇입니까?"

"指導者 중 한명이지요!"라 가볍게 答하기에

"그렇다면 神은 왜 글로 文書化 하여 異論의 餘地가 없도록 하지 않았습니까?"

잠시 멈칫 하더니 曰 "大統領이 自己 演說 要旨를 말로 하면, 秘書室長이 받아 整理하는式이겠지요!"

"그러면 모세는 홍해를 가르는 기적도 일으켰고, 시내Sinai山에서 十誡命도 받았으며, 創世記를 비롯한 五經의 著作은 神의 秘書室長으로서의 役割이었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그려?"

"...?"

고개만 갸웃 거릴뿐 牧師는 말이 없다가, 약속이 있다며 어디론가 가버렸습니다.

아무튼지 모세가 神이 口述한 啓示를 받아 記錄했든지 歷史書를 參酌하며 적었든지 五經 中 極히 一部는 다른 이의 著作이든 間에, 그 天地創造의 모습을 비롯한 모세 五經이 宗敎의 가장 重要한 核心이자 基盤이라는 것을 否認할 宗敎人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자! 그럼 이제부터 天地創造의 모습을 細細히 檢討해 보기 前에 用語의 定義에서 規定하였던 <地球人의 눈>과 [太陽系의 觀點]을 먼저 想起하기 바라면서 天地創造를 要約해 보겠습니다.

첫째 날 : 빛과 어둠을 나누었다.

둘째 날 : 穹蒼 아랫물과 윗물로 나누었다.

셋째 날 : 물을 한 곳으로 모아 바다라 하고, 뭍에는 풀, 채소, 열매 맺는 나무를 내라!

넷째 날 : <두 큰 光明體를 만드사>, 큰 것은 낮 主管, 작은 것은 밤 主管하고 또, 별들을 만들었다.

다섯째 날: 큰 바다 짐승과 하늘의 穹蒼을 나는 날개 있는 새 종류대로 創造.

여섯째 날: 땅의 生物(짐승, 가축,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만들고, 우리의 形象. 模樣대로 우리가 사람(땅의 흙으로 形象을 만들고 生氣를 코에 불어넣어 生靈이 된 아담과 그의 갈빗대 하나를 취하고 살로 대신 채운 후,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듦)을 만들어 바다, 하늘 ,땅의 生物을 다스리게 함.

일곱째 날: 安息.

 

위를 分析하여 보면, 紀元前 B.C. 1526년~1406年頃에 살았던 모세의 視覺인지 啓示를 한 神의 視覺인지는 알 수 없지만, 아주 典型的인 地球人의 눈으로 본 視覺임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것은 넷째 날 '두 큰 光明體를 만드사'에서 알 수 있듯 큰 光明은 太陽을, 작은 光明은 달을 가리키는데, 과연 <달은 빛을 내는 光明體인가?>

1969년 7월 20일 닐 암스트롱Neil Alden Armstrong은 아폴로 11호를 타고 人類 最初로 달에 着陸하였습니다. 달이 太陽처럼 水素와 헬륨을 融合하여 熱과 빛을 내고 있다면, 着陸할 수 있었을까요?

뉴턴 하이라이트Newton highlight의 '태양계의 모든 것'에서 40쪽을 펴 보면, 몇 장의 寫眞 中에서 2007년 火星 偵察 軌道船MRO Mars Reconnaissance Orbiter이 화성 旋回 궤도상에서 달과 지구를 나란히 한 場面에 찍어 놓은 사진이 있는데, 그 사진에는 초승달의 모습과 동그랗게만 알았던 푸른별 지구의 모습이 놀라웁게도 초승달처럼 양 나무에 걸쳐진 줄침대에 토끼가 누워 있는 듯한 초승地球의 모습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칠흑 같이 어두운 우주의 공간에서 달과 지구가 태양빛을 받는 부분만 그 빛을 받아 사진에 찍혀 있더라는 것입니다.

달은 變化無雙하여 초승달인가하면 上弦달로 보름달로 下弦달로 그믐달로 그 모습을 바꾸다가 달이 어디로 갔는지 보이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地球人의 눈-가 보기에 그런 것이지 달의 變化함이 아니라, 실제로는 달과 太陽과 地球의 關係로 그렇게 보여지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 밖에도 穹蒼과 生物의 創造 順序 등은 典型的인 地球人의 視覺임을 알 수가 있습니다.

 

(2). 地質學중 地史學

두 번째로 보아야할 것이 6日間 천지를 창조하고, 하루는 안식하였다는 대목입니다.

우리가 쓰는 陽曆에 한 週를 정해놓고 한 週에 하루씩 쉬며 종교활동을 하는 등에서 알 수 있듯이 모세 오경-천지창조 6일-의 影響力은 과히 全人類의 생활상이 되었다하여도 誇言이 아닐 것입니다.

그렇다면 6일 동안 창조를 하였다는 것이 맞는 것인지 한 번 檢證을 해 보기 위해 지질학 중 한 分科인 지사학에서 말하는 지질 年代는 어떠한지 이언 플리머Ian Plimer의 '지구의 기억'과 정 창희鄭 昌熙의 '지질학 개론'에서 參照한 다음의 표 2-1-2 지질 시대와 증거 화석의 특징 및 연대표를 보아 주십시오.

 

표 2-1-2 지질 시대와 증거 화석의 특징 및 연대표

별첨

 

위의 표를 보면, 巖石과 化石이라는 證據가 있다하여도 그 시대를 살아보지도 않았고 지질학자도 아닌 일반인은 피부에 와 닿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創造論者들은 進化論을 擁護하고 주장하려 하는 것으로 지레 짐작하고 책을 덮으려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로서는 <神이 創造를 하는 장면>이나 <進化가 되어가는 모습>도 直接目擊者나 證人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하니, 우리는 間接目擊者라 할 수 있는 巖石과 化石을 證據物로서 연구하여 실험을 통한 論理的인 推理로서 眞實을 밝힐 수 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그것은 마치 貯藏해두고 싶은 情報를 컴퓨터computer 記錄裝置인 디스켙diskette에 貯藏하였다가, 필요할 때 디스크 드라이브disk drive에 넣고 再生해 보는 것처럼 암석과 화석이라는 지구의 기록장치를 地質學이라는 디스크 드라이브에 넣고, 地球가 수십억에서 수만년 동안 기억하고 있는 기록을 읽어내는 것과도 같을 것입니다.

그러면, 가장 널리 알려지고 어린이들의 好奇心을 자아내는 中生代에 살았던 공룡을 법정으로 불러 증거 조사를 하여 보겠습니다.

뉴턴 하이라이트 공룡의 시대를 인용하자면 '공룡은 지금으로부터 약 2억 3000만~6550만 년 前 무려 1억 6000만 년 동안 지구를 지배했던 육상 동물의 최강자'로 살았다고 합니다. 지금까지(2007년 11월 기준) 1000종 이상의 공룡의 화석이 확인 되었는데, 그 중에서도 우리에게도 낯익은 티라노사우루스는 몸길이 13m, 몸무게 6t에 이르는 최강의 육식 동물로 연구되었고, 몸집이 가장 큰 공룡은 龍脚類인데 몸길이 30m, 몸무게 100t정도로 추정되는 거대한 화석도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창세기의 6일간 천지창조와 始生代-> 原生代-> 古生代-> 中生代-> 新生代 中에서 中生代의 공룡의 시대만 하여도 1억 6000만 년이었다는 엄청난 乖離는 어찌 된 것이고, 왜 모세 五經에는 공룡의 얘기가 一言半句도 없는지 알아보기 위해, 첫 번째로 암석과 화석의 年代測定方法은 어떠하고, 그 방법은 신뢰할만한 것인지 지질학 전문가인 이언 플리머와 정 창희의 證言을 들어 보겠습니다.

 

ㄱ. 암석과 화석의 연대측정방법에는 어떠한 것이 있습니까?

이언 플리머: 가장 많이 쓰이는 연대 측정 방법은 우라늄, 토륨, 칼륨, 루비듐, 탄소처럼 방사선원소를 이용하는 방법이다. (지구의 기억,70쪽)

 

ㄴ. 다음은 放射性 元素 연대측정방법의 沿革과 구체적 내용은 무엇인지요?

정 창희: 1896년 프랑스의 베크렐Becquerel박사에 의하여 우라늄(U)의 放射能이 발견된 후 얼마 안 되어 큐리(Maria S. Curie, 1867~1934) 부인은 우라늄에 섞여 있는 라듐(Ra)을 분리하였고 그 후부터 방사능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일어났다. 그 동안의 연구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우라늄은 일정한 속도로 붕괴崩壞decay하며 나중에는 납(Pb)으로 변해 버린다. 이 사실은 지질학자들에게 의외의 방향에서 지구의 연령뿐 아니라 지질시대 중의 어떤 시기가 지금부터 몇 년 전인가를 알 수 있게 해주었다. (지질학 개론, 440쪽)

1gr의 우라늄으로부터 1년간에 7,600,000,000분의 1gr의 납이 생겨난다는 계산이 된다. 質量番號가 238인 우라늄(238U)이 8개의 ɑ입자(He핵)를 방출하면서 납으로 변해 가는 모양을 질량 번호로 표시하면 다음과 같다.

학자들이 반세기 동안 연구한 바에 의하면 [지구에서 볼 수 있는 물리적‧ 화학적 모든 자연의 변화 밑에서 우라늄은 똑같은 속도로 붕괴]한다. 그러므로 우라늄은 지질시대의 시계로서 사용이 가능한 것이다. (같은 책 441~442 쪽)

 

ㄷ. 그렇다면, 방사성 원소에 의한 연대측정방법은 어떠한 면에서 신뢰 할 만합니까?

이언 플리머: 물리학자들은 방사성 원소는 시간이 지나면 방사능 정도가 다른 새로운 원소가 되거나 방사능을 띠지 않는 자원소daughter isotope로 바뀐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

그 때문에 방사성 붕괴 현상은 지질 연대를 정확하게 측정하는 방법으로 활용된다. (같은 책 71쪽)

방사성원소의 양이 처음의 절반으로 줄어드는 시간을 반감기half life라고 한다. 각 방사성원소의 반감기는 겨우 몇 초에서 수십억 년까지 다양하다. 보통 방사능이 클수록 반감기는 짧다. …·238우라늄은 206납으로 붕괴된다.

...

238우라늄의 절반이 206납으로 붕괴되는 반감기는 44억 6800만년이다. 238우라늄이 206납으로 변하는 비율은 [원자로와 태양 실험에서 밝혀졌다]. 따라서 암석 속에 있는 206납과 238우라늄의 양을 알아내면 암석이 만들어진 시기를 알 수 있다. 지구에서 가장 무거운 천연자원인 238우라늄은 방어물을 관통하는 총탄을 만들거나 제트기 후부에 매다는 평형추를 만들 때 쓴다. 원자로나 원자폭탄을 만들 때 쓰는 235우라늄은 모든 암석에 소량 들어 있다. 235우라늄이 마지막 붕괴 산물인 207납으로 변하는 반감기는 7억 400만년이다. 아주 정확한 값이지만 [만약 이 값이 틀리다면 인류가 통제할 수 있는 원자로는 한 대도 없을 것]이다. (같은 책 73~74쪽)

 

(3). 아담의 族譜로 본 歷史

두 전문가의 증언으로 암석과 화석의 기억은 신뢰할 만하다고 인정하리라 보고, 두 번째의 문제 제기로 넘어 가겠습니다. 그것은 모세 오경의 천지 창조 6일이라는 것이 사람이 任意로 定해 놓은 시간 개념이 아니라, <神의 시간 개념이라 보아야 한다>는 異議提起입니다.

神의 시간 개념인 하루는 '우리가 살고 있는 이 태양계도-마치 恒星 주위를 도는 行星들처럼- 우리가 속한 銀河系를 돌고 있고, 그 은하계는 다시 우주의 中心을 돌고 있기에, 그것을 하루로 보아야 한다'는 漸進的 創造論-창조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수억 년을 두고 점진적으로 이루어졌다-을 굳게 믿는이들의 反論 내지 異論을 받아 들여 그것을 究明하여 보겠습니다.

그러기 위하여 우선 아담Adam의 族譜를 살펴보겠습니다.

 

표 2-1-4 아담의 族譜

별첨

 

두란노 서원 發行, 비전 성경 參照

아브람Abraham의 生年 B.C. 2166은 우드Lean J Wood의 '이스라엘의 역사'를 참조 하였슴.

아담의 기원 B.C.4112+ A.D.2009= 6121年

아담의 최초 아들은 카인Cain이지만, 동생인 아벨Abel을 죽여 카인의 후손이 족보처럼 나오다가 끊어졌기에, 아담이 130세에 낳은 아들 <셋Seth>이 정통 적자로 20대 아브람까지 이어져 기록되어 있음.

 

위의 표는 1대인 아담부터 20대인 아브람까지의 족보인데, 모세 오경에는 연도가 나와 있지 않기에 이스라엘의 역사서를 참고하여 아브람부터의 生年으로부터 逆算하여 모세 오경에 기록된 아들을 낳은 나이와 壽命-...세에 아들을 낳고, ...년 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세를 살고 죽었더라-을 계산 하였습니다. 예를 들자면, 데라는 70세에 아들 아브람을 낳았고 209세에 죽었더라는 표현에서 아브람의 出生은 역사서에 나와 있는 B.C. 2166년 더하기-그 아브람 출생 70년 전에 그의 아버지 데라가 태어났으니- 70년을, 데라의 아버지 나홀은 29세에 데라를 낳았으니, B.C. 2166 +70 +29= B.C.2265년, ..,식으로 계산하였습니다. 그리하면 천지창조로부터 현재까지 모세 오경을 기준으로한 기원은 6121년이라는 결론이 도출됩니다.

혹, 계산이 틀리다든지 未審쩍으면 모세 오경을 직접 들추어 檢算하기를 권합니다.

원조 창조론이 아닌 과학의 발달과 그것에 대한 과학교육이 어느 정도 습득이 된 현대인들에게서 나올만한 창조론의 亞流라 할 수 있는 진화창조론, 창조진화론, 점진적 창조론 중에서 맨 후자의 漸進的 創造論에 대해서 살펴보자면,

천지 창조 6일 중 神이 느끼는 하루의 개념이 1은하년인 2억년이라 假定하고, 그 6일을 12억년이라 하여 봅시다.

6일째 되는날 아담이 창조되어 세상 구경을 시작하고 130세에 아들 셋Seth을 낳은 것으로 기록되어 있는데, 神이 느끼는 하루를 1억년으로 하고 아들 낳은 나이로만 계산해보면, 130세* 365일* 31일(130년간의 閏年)* 2억년= 2,941,900억년(294조 1900억년)

2억년이 아니라, 10만년정도라면 130* 365* 31* 10만년= 147,095,000,000년(1470억 9천5백년)

모세 오경 中 같은 창세기라도 神이 천지 창조할 때의 1일과 아담의 족보로 나온 1일은 서로 다르다고 억지를 부리신다면, 다른 道理 없이 原著者인 모세에게 묻고 따져봐야 할 것입니다. 과연 몇 억년에 걸친 創造를 創造라 보아야 하는지 의문스럽지만, 지구의 기원이 과학의 발달에 따라 어떠하게 변화해 왔는지 살펴보기로 하지요.

 

(4). 지구의 기원

지구의 기원을 알아 보자면, 태양계의 기원->(우리가 사는) 은하의 기원-> 우주의 기원으로 그 범위를 확대하여 장황한 설명을 해야 하지만, 간략히 지구의 기원 위주로 알아 보겠습니다.  

20세기 초반(1920년代)만 하여도, 우주의 범위를 <우리 은하 그 자체>를 가리킨다고 천문학자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믿어왔으나, 미국의 천문학자 허블Edwin Powell Hubble이 그 우주관을 획기적으로 바꾸는 계기를 제공하게 되었지요. 그리고는 과학이 하루가 다르게 高度로 발달하여 人工衛星과 허블 望遠鏡등으로 廣大한 宇宙를 觀測하여, 별의 生成과 進化 및 消滅에 이르기까지 밝혀놓은 天文學이 발전하여 우주의 기원이 137억년이라는 것과 우주의 반지름이 137억광년정도이고, 더군다나 그것의 범위가 팽창하고 있다고 하니 아찔하고 현기증이 날 지경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사는 은하는 120억년 정도前에 탄생하였고, 태양계는 약 46억년을 그 기원으로 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사는 지구의 기원은 어찌 되는지 그 기원의 變遷史를 槪括하여 봅시다.

 

ㄱ. 모세오경의 紀元

1654년 아일랜드의 主敎 제임스 어셔James Ussher는 히브리Hebrew聖書를 연구하여 '시간의 기원으로 추정한 세계 연대기The Annals of the World Deduced from the Origin of Time'에서 <B.C. 4004년> 10월 23일 일요일 오전 9시에 천지가 창조되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그 後 케임브리지대학 부총장 존 라이풋 John Lightfoot박사도 날짜와 요일만 다른 <B.C.4004>년에 同調하였지요. 그러한 예만 보더라도 내가 모세오경을 근거로 한 계산인 B.C. 4112년과 비교해보면, 100년 정도의 차이가 있긴 하지만 그것은 이스라엘의 역사중 아브람의 生年을 얼마로 하느냐의 差異일 뿐이지요. 그것이 비단 17세기의 계산이든지 21세기가 되었든지 間에 아담의 족보에는 변함이 없기에 나오는 결론입니다. 실제로 모세 오경 공부를 하였다는 大部分의 사람들에게서는 천지 창조의 始期를 <B.C. 4000년頃>으로 잡는 것이 一般的입니다.

 

ㄴ. 과학이 밝힌 지구의 기원

18世紀 후반에는 뷔퐁 Buffon이 鐵의 冷却을 고려하여 <10만년>으로, 1897년에 영국의 물리학자 윌리엄 톰슨 켈빈William Thom son Kelvin卿은 지구가 태양에서 떨어져 나와 지금의 온도로 내려가기까지의 냉각시간을 계산하여 <2천만년에서 4천만년>으로 추측하였고, 동시대의 '種의 紀元'의 著者인 다윈Darwin, Charles Robert은 생물이 微生物에서 高等生物로 進化하는데는 최소한 <3억년>이 필요하다고 하였으며, 1899년 아일랜드의 지질학자 존 졸리John Jolly는 바다의 나트륨Na의 증가율을 계산하여 <1억년> 정도로 추측하기도 하였습니다.

그 이후 여러 방법에 의한 연대 측정법으로 볼트우드, 홈스, 배럴은 <20억년> 內外로 러더포드, 호우터만스, 홈스는 <30억년> 程度로 발표하기도 하였습니다만,

위의 (2)지질학중 지사학에서 밝힌 방사성 원소에 의한 정확한 연대측정법이 나오기 前까지 학자들의 추론에 의한 기원이 차이가 있었으나, [약 46억년]이 현재까지도 자연과학자들의 일반적인 地球의 紀元입니다.

 

(5). 사람의 紀元

현재 지구에 살고 있는 사람의 수가 67억명이 넘는 것으로 언론매체에 발표되고 있습니다만,

 

ㄱ. 일반적인 사람의 정의

사람의 기원을 論하려면 [사람이 무엇인지]부터 알아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먼저 辭典的 定義를 알아보면 國立國語院은 '생각을 하고 言語를 사용하며, 道具를 만들어 쓰고 社會를 이루어 사는 動物.'이라고 하고, 새 우리말 큰 사전에 따르면 ‘靈長類의 사람과에 딸린 동물. 지구상에서 가장 발달한 동물로, 思惟와 언어를 가지며 도구를 만들어 쓰는 특징을 지녔슴'이라 정의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일반적으로 알려진 철학자의 견해를 듣자면 '사람은 社會的 동물이다!' '사람은 理性的 동물이다!' '사람은 萬物의 靈長이다'라고 정의하고 있지요.

나의 견해-사람에 대한 論理的인 定義-는 3부 結論에서 말하기로 하고, 위의 사전적 정의와 철학자의 정의를 종합해 보자면, 가장 큰 공통분모는 <動物>이고 다음으로는 <靈長>의 특징인 생각이나 思惟, 言語, 道具로써 社會를 이루어 萬物을 다스리며 살고 있는 존재라 할 수 있습니다.

種差인 <靈長>이라는 用語에 慰安이 되긴 하지만 類槪念으로 <動物>이라니? 사람에게 감히 '物'자를 쓰는 것이 容納되지 않는 분이 있을 것입니다. 모세 오경에 의하면 神이 그의 形象을 따라 그의 모양대로 창조하고 코에 生氣를 불어 넣은 존재인데...

그러나, 그리 주장하는 사람도 <被造物>이라 하여 '物'자를 쓰고 神과의 관계를 <主와 從>으로 엄격히 구분하니, 차라리 단군의 신화처럼 <神의 子息>이라 하는 것이 우리 사람의 位相에 걸맞지 않을까도 생각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종교적이 아닌 학술적 관점에서의 사람의 위상이 무엇인지 알아 보겠습니다.

 

ㄴ. 사람의 位相

이 세상의 온갖 것을 萬物이라 하고 그 만물 中에서 사람의 위상은 무엇인지 알아 보자면,

學術(동물 분류학, 분자 계통학...)的으로 萬物을 生物과 無生物로 크게 나누고, 生物은 眞核生物, 세균, 고세균으로 나눈(도메인Domain) 다음, 眞核 生物은 다시 動物, 식물, 균류, 원생생물로 界라 분류하며, 動物中에서 사람의 位相은 脊索 動物門 ->哺乳綱-> 靈長目(靈長類)-> 사람科-> 사람屬-> 호모 사피엔스Homo sapiens(슬기있는 사람)種으로 분류합니다. 그 중 現生人類를 일컬어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Homo sapiens sapiens(슬기 슬기 사람)亞種이라고 하지요.

만물에서 위치하는 사람의 位相이 구분되었고, 다음으로 사람의 기준과 범위를 따지려면 [무엇을 하여야 사람이라] 하고 [언제부터 사람이 살았는지]를 規定내지 糾明하여야 합니다.

 

ㄷ. 무엇을 하여야 사람일까?

다시, 위에서 본 사전적 정의와 철학적 정의에서 抽出하자면 <사람은 道具의 제작및 사용을 할 줄 알고, 意識과 言語로서 어떤 인식을 하는 理性을 가지며, 社會生活을 영위하는 靈長 動物>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現生人類에 焦點이 맞추어져 있기도 하고 그 特性에 있어서도 빠진 것이 있음을 알 수가 있습니다.

 

a. 그 중 가장 原初的인 것은 [直立 步行]입니다. 어린 아이들이 네발로 기어 다니다가 무엇인가를 입에 넣고픈 好奇心에 키 낮은 화장대를 잡고 일어섭니다. 그러다가 어느새 스스로 일어서게 되지요. 부모들은 그것을 축하하기 위해 그 장면을 사진도 찍어 놓고 박수를 치며 破顔大笑합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만물 가운데 가장 뚜렷한 區別基準이기도하고 인류의 먼 祖上을 거슬러 올라가다 보면 直立 2足 步行이라는 歷史的 事件을 빼 놓을 수가 없습니다. 그로부터 양팔을 자유로이 쓸 수 있게 됨으로서 生物學的 條件이 神經系統을 發達시키고 高度化하여 道具를 만들어 쓰는 등으로 腦의 用量이 커지고 인류의 발전을 이루게 되었기 때문이지요. 물론 그렇게 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지만 말입니다. 참고로 인류의 기원The Origin of Humankind을 지은 인류학자 리차드 리키Richard Leakey의 말을 들어보겠습니다. '나는 원시 호미니드hominid(사람科)들을 당시의 다른 유인원들과 뚜렷이 구별해 주는 직립 보행으로의 진화가, 이후 사람의 역사에서 중대한 역할을 했으리라고 생각한다. 우리의 옛 조상이 두 발을 가진 유인원이 되자 여러 가지 혁신적인 진화가 가능해졌고, 그 결과 사람屬Homo Genus이 출현했다. 이 때문에 나는 호미니드에 속하는 모든 種을 사람이라고 불러도 상관없다고 생각한다.'(18~20쪽)

 

b. 그 다음으로 꼽을 수 있는 것은 지구 환경인 氣候의 변화등에 대한 점차적이지만 敏感한 [環境 適應]입니다. 사람이 어느때 부터 인가 <옷을 만들어 입은것>도 그것의 한 斷面이고, 사람만의 固有한 特色이라 할 수 있지요. 그리고, 환경 適應의 범위를 좀 더 넓히면 생물학자들은 '適應 放散'이라 부르기도 합니다만, 어려워지니 그것에 대한 얘기는 따로이 공부를 하기로 합시다.

 

c.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특징 중에 또 하나 빼 놓을 수 없는 것은 [文化]입니다.

意思疏通-音聲, 얼굴 表情, 손짓, 몸짓-에 能한 인류는 재미있게도 <따라 하기 (模倣)>에 있어서도 남다릅니다. 사람科는 아니나 靈長目 긴꼬리 원숭이科 일본원숭이의 흥미로운 실례가 있습니다. 일본 고시마 섬의 마카크Macaque원숭이인 '이모'라는 이름을 가진 어린 암컷이, 고구마에 묻어 있는 모래를 참방참방 강물에 씻고, 그것을 다시 바닷물에 씻어 짠물이 베도록 한 다음에 그것을 먹는 놀라운 장면이 관찰된 것이지요. 그 뿐만 아니라 곡물에 섞인 모래 알갱이까지도 물에 담그어 모래를 가라앉히는 一種의 分別力이 있더라는 것인데, 이쯤되면 귀여움을 넘어 앙증맞기까지 합니다. 중요한 것은 그런 재주가 세월이 흐르면서 傳授되어 나중에는 고시마 섬의 모든 마카크원숭이들이 그 행동을 <따라하게> 되었다는 사실입니다.(파스칼 피크Pascal Picq, 원숭이는 인간의 형제인가?에서 참조)

사람의 직립 보행, 도구의 사용 등도 사실 한 번에 모든이들이 한 것이 아니라 괴짜이면서 특출한 몇 사람에게서 비롯되어 다른이가 <模倣하게> 되고 차츰 번져 마치 강물에 돌을 던지면 그 波紋이 원을 그리며 擴散되는 것처럼 인류의 生活相(文化)으로까지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d. 끝으로 指摘하고 싶은 것은 <理性>만으로는 외로우니 感性까지 合하여진 [마음]을 지적하고 싶고, 한가지 덧붙이고 싶은 것은 맨송맨송하게 <動物>이라고 하기 보다는 生物學的인 用語인 [從屬營養 生物]이라 표현했으면 하는 것인데, 이것은 序文에서 제기하였던 '밥은 왜 먹어야만 사는가?'의 話頭를 풀어가는 징검다리 役割을 하는 것으로 다음 章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결론적으로 무엇을 하여야 사람일까? 의 답은 이렇게 整理 할 수 있습니다.

{사람은 環境 適應에 민감하고, 直立 步行을 하여 두 팔로 創造的인 일을 하며, 마음과 文化를 가진 靈長 動物이다.}

 

ㄹ. 사람의 紀元

사람의 정의를 다시 정리 하였더라도 사람의 기원을 밝히는데는 두 가지 고민이 있습니다. 그것은 사람의 範圍를 어디까지로 하여야 하는가?이고, 두 번째는, 아일랜드의 主敎 제임스 어셔가 모세오경을 연구하여 계산한 것처럼 'B.C. 4004년 10월 23일 일요일 오전 9시에 천지가 창조 되었다'고 하듯 구체적이고 정확한 년도를 提示하지 못하는 유감스러움입니다.

우리는 역사책을 통해 猿人->原人->舊人->新人 式으로 인류의 祖上을 구분하기도 합니다만, 생물학의 한 分科인 動物系統學에서 분류하는 사람科(hominid)->사람亞科->사람族->사람亞族->사람屬Homo Genus->호모 사피엔스Homo sapiens(슬기 사람)種->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Homo s. sapiens(슬기 슬기 사람)亞種 式으로 그 系統을 밝히는 것이 사람의 範圍를 定하는데 있어서는 더 明確할 것입니다.

리차드 리키에 의하면 '...직립 보행을 하는 호미니드hominid에 속하는 모든 種을 사람이라 불러도 상관 없다'고 하였지만, 그리 잡는다면 <약 700만년전> (지질학자와 인류학자의 견해)에 사람種(라마피테쿠스Ramapithecus Punjbicus)이 進化해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실은 사람種 個體의 化石이 400만년전부터 100만년전 사이의 地層에서 發掘된 것이 1000개가 넘는 사람亞族과 사람屬을 指稱하는 것이지요. 오스트랄로피테쿠스Australopithe cus屬으로 代表되는 사람亞族은 긁개, 찍개등의 道具를 사용하는등 初期的인 文化를 가지고 있었지만, 그렇게까지 범위를 넓히기 보다는 사람屬에서도 더욱 범위를 좁혀 호모 사파엔스種의 紀元을 알아 보는 것이 가장 合理的이고 우리 피부에도 쉽게 와 닿을 것입니다.

問題는 호모 사피엔스의 紀元 조차도 학자들마다 통일된 의견이 없어 몇 년으로 하여야 맞는지 混同되는 것인데 -그것은 主로 네안데르탈人을 사람屬인 <호모 네안데르탈렌스Homo neanderthalensis>로 보는 학자와 사람種인 <호모 사피엔스 네안데르탈렌스>로 보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학자의 見解差- 예를 들면 地質學者인 이언 플리머는 '현생 인류는 20만년 ...', 정 창희는 '가장 오랜 호모 사피엔스의 화석은 50만년...', 哲學者인 리하르트 다비트 프레히트는 '호모 사피엔스는 40만년 전에...', 人類學者인 파스칼 피크Pascal Picq는 '호모 사피엔스의 기원은 20만년...', 리차드 리키는 '현대인은 아프리카에서 15만년 전에 살았던...' 그리고, 두산 大百科辭典은 '호모 사피엔스는 15만년~25만년 전에 처음...' 이라 하여 무엇으로 하여야 할지 困境(dilemma)에 빠지게 됩니다. 어쩔 수 없이 多數決에 의해 <20만 년~15만 년>으로 결론을 내려야하는 하는 것은 根據도 微弱하고 曖昧하기에, 1997년 에티오피아의 首都 아디스아바바의 북동부에서 미국 캘리포니아대학의 팀 화이트Tim White 교수와 미국. 에티오피아 공동 연구팀이 發掘한 호모 사피엔스 이달투Homo sapiens idaltu(슬기 사람 祖上이라는 뜻)의 기원을 사람의 기원으로 提案하고자 합니다. 발견된 遺骨은 어른 頭蓋骨 2개, 아이 頭蓋骨 1개로 방사성 탄소 연대측정 결과 <15만 4000년~16만 년> 사이의 것으로 밝혀졌고, 전혀 다른 차원의 연구로 母系를 통해서만 전해지는 미토콘드리아mitochondria,絲粒體 DNA를 통한 유전자 감식 결과 <15만년 前> 어느 아프리카의 한 여성(一名 Mitochondria Eve)이 人類共通祖上이라는 것과도 一致하기에, 結論的으로 사람Homo sapiens의 紀元은 [15만년傾]으로 하는 것이 合當하다는 생각입니다.

 

사람의 기원인 이 節을 마치면서 整理를 해 보겠습니다.

한 中堅 文人과의 對話가 맘에 걸리기 때문입니다. 그는 나와 십여년의 좋은 인연을 맺고 있었고, 儒敎와 佛敎에 造詣가 깊으면서 현재는 聖堂에 다니는 매우 침착한 분인데, “모세 五經과 사람의 紀元을 비교 분석하는 것까지는 좋지만, 五經에 대한 批判은 이미 神學者들이 檢討한 無神論者들의 常套的인 卑下가 아닌가?”라며 상기된 표정을 감추지 아니하였습니다. 그 분 뿐만은 아니겠기에 그에 대한 해명을 하고 넘어가자는 취지입니다.

첫째, 神學者 中에는 이미 中庸의 감각을 잃은 思惟를 하는 분이 많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탈리아에 있는 피사 대성당의 鐘樓인 피사의 斜塔Leaning Tower of Pisa은 1173년에 着工시 垂直으로 正常이었던 것이 1350년 수직에서 1.4m->1917년 3.9m-> 1996년 5.4m로 차츰 기울어져 무너져 내릴 것만 같았던 사실이 있었습니다. 그것을 두고 언론 매체를 빌어 유명 신학자의 견해를 듣자면, "神이 震怒하신 것이고 그것이 무너지면 지구에 終末이 올 것이다!"발표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원인이 地盤 土質의 不均衡때문이라 밝혀져 3차에 걸친 補强工事를 하고, 약 5.5도 기울어진 상태에 기울기의 진행이 멈추어 2001년 6월부터는 일반인에게도 公開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예는 <하나로 치우친 관점이 혹세무민의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점을 환기시키기에 충분합니다.

둘째, <有神論者와 無神論者라는 二分法>은 分裂을 助長할 素地가 多分합니다.

다음 절에서 다루겠지만, 유신론에도 무신론에도 여러 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자신이 보는 [現在의 觀點]이 完成形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進行形ing]이라는 사실을 스스로 인정하는 자세입니다.

'만들어진 신The GOD Delusion'의 리차드 도킨스Richard Dawkins식 강경 무신론은 과학적이고 논리적이긴 하나 소모적 대립을 조장할 소지가 크다고 판단됩니다.

그러나, 自然科學者들은 徹頭徹尾한 實驗과 檢證精神을 가진 哲學者라는 것을 看過하여서도 아니될 것입니다.

셋째, 코페르니쿠스Nicolaus Copernicus的 轉換이 필요합니다.

본문에서 '두 광명체를 만드사...'를 지구인의 시각이라 구체적으로 지적한 것과 信憑性 있는 明白한 資料에 근거한 主張을 함에도 <名聲이나 權威>에 依存하거나 자신의 信念에 배치된다하여 상대적 觀點에 등을 돌리고, 오로지 자신의 관점 특히, 종교의 <도그마dogma>에 사로잡히어 比較分析하는 치밀함을 스스로 武裝解除하듯 해서는 {바로 알고, 바로 보는 自由로운 思考}에 障碍가 될 뿐입니다.

아는 것을 설명하며 르네 데카르트를 인용하였지만, 만일 그가 17세기의 과학지식이 아닌 현대의 과학 지식을 갖고 나와 대화 하였다면 어떤 평가를 듣게 될지 매우 궁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끝으로, 인류의 分裂을 넘어 선 戰爭의 原因과 宗敎가 政治的으로 어떻게 惡用되었는지 바로 보아야 합니다.

現在도 그러하려니와 人類의 붉은 피비린내 나는 歷史를 되돌아 보면-기독교인 나치Nazis 히틀러Adolp Hitler의 유대인 600만 대학살Holocaust 등- 그 頂點에는 狂的이고 集團的인 宗敎人의 我執과 偏見 그리고, 그것의 裏面에서 民意를 따른다는 名分으로 그 背後에서 그것을 操縱하는 敎와 政의 指導者가 있었음을 눈여겨 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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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세미나 네트워크 새움 : 2011년 1월 강의 / 세미나 소개 MM 2011.01.02 5018
51 <밝은사람들연구소 학술연찬회:>행복, 채움으로 얻는가 비움으로 얻는가 [1] 그러게요 2010.11.16 6054
50 11.12금-14일, 2010 생명평화활동가 대회에 초대합니다! (충북 괴산) [5] 진.. 2010.11.04 4954
49 "死대강 포기 배추" 구매하고, 팔당 농민싸움 동참해주세요 [4] file 봄날 2010.11.04 5044
48 [펌] 전세계인들은 쉽게 주목하지 않는다 [3] 시인처럼 2010.11.04 4793
47 [공연안내] 노래에 얽힌 백기완의 인생이야기 [2] 시인처럼 2010.11.03 5222
46 A good song [2] happysong 2010.10.20 5611
45 9월 11일 '4대강 죽이기 사업' 저지 범국민대회 file 시인처럼 2010.09.10 4773
44 8.28토-29일[생명평화모임]지역마당 네번째 이야기 - 정읍 동학마당 진.. 2010.08.19 5349
43 제가 실수로 글을 지웠습니다 自然 2010.08.11 4982
42 알립니다! 다하늘 2010.01.26 7627
41 '녹색 아카데미'의 새로운 전환 및 기회 다하늘 2010.01.26 7213
40 세미나 네트워크 새움 : 겨울 강좌 / 세미나 소개합니다. MM 2009.12.10 7851
39 『음식의 종말』- 우리가 먹는 것은 음식인가, 독극물인가? [2] 갈무리 2009.12.08 5311
38 무료공개강좌) 자본론 시식회 및 세미나 안내 file 사회과학아카데미 2009.11.18 7256
37 내일 (10.31.) 2009 SF과학영화제 보러가요 [2] file 녹스 2009.10.30 7417
36 <밝은사람연구소> 학술연찬회 "몸, 마음공부의 기반인가 장애인가" 안내 [2] 그러게요 2009.10.19 7044
35 이번주 토요일 장회익 선생님 강연 안내. [1] 그러게요 2009.09.23 7626
» 밥은 왜 먹어야만 사는가? (사람학을 열며...) 다하늘 2009.09.22 5379
33 온생명 개념을 통한 사람의 정체성 연구 [3] 다하늘 2009.09.11 7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