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이는 작년에 바라보던 그 해를 똑같은 위치에서 보는 것인데 무슨 '새 해'라고 하느냐?라는 관점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세월의 흐름에 따라 나의 몸이 조금씩 변화하니 '새 해'가 밝았다하여 새로운 마음가짐을 가지는 것도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온생명 모임에서 진행하고 있는 '마음'에 대한 공부를 나름대로 하고 있는데,

자연님(자유의지)이나 타임헌터님(소승.대승자아, 직접.간접경험)의 지적으로 많은 진전을 보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부족하지만,

 '새 해'를 보는 관점이 위에서 보듯 다르듯이 그들이 마음을 보는 관점이 서로 다름으로하여

좀 더 나의 지평이 넓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골병드는 것이 아니라면, 매는 많이 맞아야 맵집이 좋아지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앞으로도 시인처럼님, 그러게요님, 흰돌이 母님, 해피송님,..등의 많은 지도 편달을 부탁드립니다.

새로운 전환기의 2010년을 축원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