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에 직접 참석해서 구체적인 의견을 교환한다면 좀더 유익할텐데 하면서도

제가 사는 곳도 일하는 곳도 인천인지라 아쉽게도 아직은 부러운 생각뿐입니다.

기회가 닿는다면 꼭 참석해서 보다 깊은 얘기를 나누어 보고 싶습니다.

모임에 참석하시는 분들 모두 유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

어제 저랑 시인처럼 때문에(?) 모임이 연기 됐네요. 한주 뒤로.

집안 어르신께서 세상을 버리셔서 일이 그렇게 되었습니다.

모임은 그냥 하시지.. 못 오는 사람보다 오는 사람이 더 중요한 건데,

다음부턴 그냥 진행하는 게 좋지 않나 하는 생각이에요.

하여간 어제 모임 연기되게 해서 죄송합니다.

어제 연기된 모임은 다음 주 월요일(8일)에 같은 시간에서 하기로 했습니다.  아마 같은 장소에서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어제 모임이 연기된 것은 시인처럼님과 흰돌이님 때문이 아니라, 르두의 책으로는 마지막 모임이 될 터인데 기왕이면 더 많이 모이는 게 좋겠기에 그렇게 한 것입니다. 수수한님은 여전히 힘들 것 같습니다만, 산지기님이 오실 수도 있다고 했구요. 

어제 모임 연기에 가장 실망하신 분은 해피쏭님일 겁니다. 열심히 준비하셨는데 갑자기 모임이 연기되어서 실망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문자로 답 주시기로는 실망이 아니라 "휴 다행이다 반, 또 봐야 돼 반"이라고 하셨대요. ^^ 이 자리를 빌어 죄송한 마음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