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 선문대 본관 5층 세미나실 (33석 규모)
- 1호선 아산역, KTX 천안아산역 또는 온양에서 셔틀버스/시내버스를 이용합니다.
- http://www.sunmoon.ac.kr/
- 홍성 홍동면 문당리 에너지전환 사무실 또는 문당리 환경농업교육관
- 홍성까지 장항성 기차 또는 시외버스로 온 뒤 홍동행 시내버시를 이용합니다.
- http://energyvision.org/119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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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in
2009.07.29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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自然
2009.07.29 23:24
위의 링크 '온생명론 작은 토론회'를 8월에 또 가질까 합니다. 는 http://www.greenacademy.or.kr/xe/2600#1 로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주소 끝이 2600%231로 되어 있어서 링크가 열리지 않습니다. %23이 # 표시이긴 한데 링크에서는 안 먹나 봅니다.
저는 홍성보다는 선문대 쪽이 좋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열차편을 알아보니까 용산에서 장항까지 가는 새마을호가 3시간 남짓 걸리네요. 운임은 20400원입니다. 어제오늘 제가 광주에 갔다올 일이 있어 KTX를 탔는데 3시간 채 못 걸리는데도 몸이 말이 아니더라구요.^^
천안아산역이면 용산역에서 출발할 때 KTX로 35분 정도이고 운임도 13300원이라 심적으로 훨씬 부담이 덜합니다. 선생님께서도 오시기에 아무래도 선문대가 편하실테구요.
우리가 배방도서관으로 가는 것도 선생님께 배움을 얻기 위해 찾아뵙는 것인데, 선생님께서 긴 거리를 움직이시는 것도 좋은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저 역시 래인님과 마찬가지로 홍성이 의미 있다고 생각하지만, 3시간과 35분의 차이가 너무 크다는 느낌이 듭니다.^^ -
시인처럼
2009.07.30 10:09
열차편 걸리는 시간과 요금 정보를 좀 정정해야 할 것 같네요.
- 용산 <-> 홍성
- 무궁화 - 요금 9200원, 걸리는 시간 2시간 6분 ~ 2시간 18분
- 새마을 - 요금 1,3800원, 걸리는 시간 2시간 ~ 2시간 4분
- [용산 -> 홍성]
- 첫 차 05:40 막차 20:20 총 17편 대략 한 시간 간격
- 06:30 - 08:48 (무궁화) | 07:35 - 09:39 (새마을) | 08:10 - 10:17 (무궁화) | 09:25 - 11:29 (새마을)
- [홍성 -> 용산]
- 첫 차 07:20 막차 21:56 총 17편 대략 한 시간 간격
- 18:24 - 20:29 (새마을) | 19:58 - 22:12 (무궁화) | 21:10 - 23:13 (새마을) | 21:56 - 00:07 (무궁화)
- 서울역 <-> 천안아산역 KTX
- 요금 1,3600원(일반실) 1,9000원(특실), 걸리는 시간 36분
- [서울역 -> 천안아산역]
- 첫 차 05:30 막차 22:30 총 46편 대략 10~20분 간격
- [천안아산역 -> 서울역]
- 첫 차 06:41 막차 23:45 총 45편 대략 10~20분 간격
- 서울역 <-> 천안역
- 무궁화 - 요금 6000원, 걸리는 시간 1시간 10분~ 1시간 15분
- 새마을 - 요금 9000원(일반실), 걸리는 시간 1시간
- [서울역 -> 천안역]
- 첫 차 05:55 막차 23:00 총 47편 자주 있음
- [천안역 -> 서울역]
- 첫 차 01:28 막차 23:26 총 48편 자주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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自然
2009.07.30 12:04
죄송합니다~ 제가 혼동을 드렸네요. '홍성'이란 곳에 대한 관념이 제 머리속에 들어있지 않다보니까 저는 홍성을 장항까지 갔다가 다시 버스를 타고 가야 한다고 생각했답니다.
제가 3시간 남짓 걸린다는 것은 장항까지이구요. 홍성은 그보다 훨씬 가까운 모양입니다.^^ 11시에 모임을 시작하니까 용산역에서 8시 10분발 무궁화호를 타서 10시 17분에 홍성에 도착하면 다음 버스로 홍동까지 제 시간에 갈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흥미롭게도 새마을호도 2시간이고 무궁화호도 2시간 10분이라는 건데, 하여튼 제가 장항까지 가야 하는 줄 알고 3시간 넘게 걸린다고 해서 죄송합니다. 시간이나 비용을 고려해서 선문대쪽이 낫다고 했지만, 잘못된 정보를 바탕에 둔 것이어서, 지금은 에너지전환 쪽도 무리가 없을 것 같다는 의견입니다.
제가 좀 폐쇄적으로 사고하는지 모르지만, 선문대 근처나 에너지전환 근처에 홍보물을 붙여 전혀 낯선 분들이 찾아오시게 하는 것은 아무래도 주저되는 면이 있습니다. 저희끼리 농밀하고 깊이 있는 토론을 벌이는 것이 목표인데 처음 오시는 손님들이 있다면 수준도 그만큼 좀 낮출 필요도 있겠구요. 배방도서관쯤이라면 지역사회와의 연관도 고려해볼만하지만 선문대든 에너지전환이든 모두 녹색아카데미로서는 지역적 기반이 있는 게 아니라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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自然
2009.07.30 12:16
그래서 저의 의견을 요약하면,
(1) 저도 제2회 온생명론 작은 토론회에 꼭 참석하겠습니다.
(2) 조금 무리가 따르긴 하지만, 1박2일로 하겠습니다.
(3) 장소는 홍성 쪽에 조금 더 마음이 갑니다. 저희 녹색아카데미 분들 중에도 에너지전환 회원이신 분이 꽤 되구요 (사실은 저도 회비만 내는 유령회원입니다...ㅠㅠ) 선문대는 장회익 선생님 댁에서 가깝다는 것이 장점이지만 아무래도...
(4) 발표하고 싶은 주제: 양자역학의 서울해석과 온생명론의 관계 (체화된 마음, 확장된 마음, 프로스테시스)
어느 경우든 정해지는 바를 따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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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처럼
2009.07.30 13:56
몇 분 답을 주셨는데 선문대건 에너지전환이건 다 괜찮다고 말씀을 주시면서 에너지전환 구경도 하면 좋겠다고 홍성 끌린다고 말씀들을 주시는군요. 위의 자연님, 레인님과 수수한님, 종아누님이 참석한다고 하셨고, 녹스님은 힘들겠다고 하셨고요, 여기에 시인처럼, 황, 그러게요 등을 합치면 답을 준 분들은 여덟 분입니다. 답을 주셔야 하는 분들이 조금 더 있는데...
아무래도 분위기는 홍성이 더 좋을 것 같은데요, 당일 저녁에 돌아갈 길이 좀 바쁠 것 같아 걱정입니다. 여하튼 교통이 조금 불편해도 홍성 가보고 싶다는 의견들이 더 우세한 듯 하네요. 몇 분 연락 조금 더 기다려보고 장소 정해야겠습니당~.
홍성은 좀 멀어서 불편하기는 하지만.. 에너지전환도 있고, 환경농업운동 하시는 분들도 있어서 지역분들과 모임을 하는 것도 의미있는 일이라 생각됩니다. 당일 참석 가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