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4일] 세계적 동물보호단체 영국RSPCA, 서울시 후원 제1회 동물사랑시민학교 강연
2009.08.12 17:33
서울시후원 제1회 2009 동물사랑시민학교
제 9강 세계동물보호정책의 동향 및 동물운동의 현황
일시 : 8월 14일 (금) 오후7:00-9:00
장소 : 장한평역 동대문구민회관 3층 교육장
강사 : 영국 Royal Society for the Prevention of Cruelty to Animals (RSPCA)
소개 : 한국과 유럽연합(EU)은 자유무역협정(FTA)협상 중에 동물복지 개념의 인정과 관련하여
많은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지구온난화의 주된 원인가운데 하나인 CO2 배출권과 관련된
기업의 발빠른 움직임처럼 인간의 먹을거리를 위한 축산부분에서의 동물복지적 규제 논의는
축산업계와 정부를 긴장시키고 있다. 언제부터 시작될 것인가라는 소극적 태도가 아니라
성숙한 지구공동체의 일원으로서의 책임을 요구받고 있는 지금, 세계의 동물권리와 동물복지
정책에 대한 이해와 앞서 동물보호운동을 벌인 나라들의 과정을 배우며 현 단계 동물운동의
과제를 자각하는 기회를 갖고자 한다.
제 10강 [동물과 생명]
8월 17일 (월) 오후7:00-9:00, 동대문구민회관
"생명존중과 생태적 자각", 우희종 (서울대 수의학교수)
인간의 욕망에 의해 동물들에 대한 착취와 학대가 생기므로 이에 대한 성찰없이는
그 무엇도 개선되지 않을 것이다. 이는 곧 '동물에 대한 우리들 마음가짐의 현주소'를
밝히는 작업이 될 수 있다. 동물을 돈으로 바라보는 욕심을 버리고 생명에 대한
애정을 통해 인간과 동물이 이웃으로서 어우러질 수 있는 인식에의 전환이요,
가치 기준의 전환으로 극복될 수 있다.
제 11강 [동물보호활동사례]
8월 19일 (수) 오후7:00-9:00, 동대문구민회관
"도심생태계의 아름다운 동행 '길고양이 TNR'", 이용철 (한국고양이보호협회 운영위원)
동물보호단체가 현장에서 직접 목격하고 구조한 경험을 중심으로 동물학대와 구조에 대한
사례를 통해 한국 유기동물보호의 현주소를 공유한다. 아울러 도심 생태계에서 인간과
길고양이의 공존할 수 있는 '아름다운 동행' 길고양이 TNR에 대해 소개한다.
동대문구민회관->
http://fromcare.org/our/notice.htm?code=notice&bbs_id=6761&page=2&Sch_Method=&Sch_Txt=&md=read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문의/02-313-8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