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네틱스 강독모임은 3월 25일(수) 7시에
2009.03.22 18:47
여러 우여곡절 끝에 사이버네틱스 강독모임은 3월 25일(수) 7시에 첫 모임을 갖습니다.
아래 내용을 참조하시면 장기적인 계획도 보실 수 있습니다만, 우선은 3월 25일에 모여서 앞으로의 향방을 함께 의논하는 게 좋겠습니다.
오실 때 준비하실 것은 따로 없습니다. 약간의 기대만 가지고 오시면 됩니다.
혼동을 피하기 위해 이 모임은 '강의'가 아니라 '강독'임을 강조하고자 합니다. 함께 읽기로 한 책, 노버트 위너의 [사이버네틱스: 동물과 기계의 제어와 커뮤니케이션](1948, 1961)이 좀 어렵기 때문에 제가 배경지식이 더 있는 입장에서 강독을 주도하기로 하면서, 일종의 강의 형식으로 가게 된 것입니다. 다만 서장과 1장은 내용이 좀 길긴 해도 그리 어려운 것은 아니고 해서 함께 읽어주시면 좋겠습니다.
영어판 원서는 이미 복사를 해서 배포를 했는데, 당황스럽게도.... 누구에게 드렸는지를 제가 기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복사비는 6800원인데 제가 따로 계산을 했으므로, 25일에 오셔서 저에게 복사비를 직접 주시면 됩니다.
혹시 미리 대충이라도 읽어보고 싶으신 분은 [사이버네틱스: 동물과 기계의 제어와 커뮤니케이션]의 서장(Introduction) 부분을 읽어보시면 도움이 됩니다. 더 읽어보고 싶으신 분은 1957년에 사이버네틱스 입문이란 제목으로 나온 애슈비(W. R. Ashby)의 책을 훑어보시기 바랍니다. 이 책은 http://pespmc1.vub.ac.be/books/IntroCyb.pdf 에 가시면 인터넷 상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오실 분은 미리 댓글로 오신다는 표시를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래 내용을 참조하시면 장기적인 계획도 보실 수 있습니다만, 우선은 3월 25일에 모여서 앞으로의 향방을 함께 의논하는 게 좋겠습니다.
오실 때 준비하실 것은 따로 없습니다. 약간의 기대만 가지고 오시면 됩니다.
혼동을 피하기 위해 이 모임은 '강의'가 아니라 '강독'임을 강조하고자 합니다. 함께 읽기로 한 책, 노버트 위너의 [사이버네틱스: 동물과 기계의 제어와 커뮤니케이션](1948, 1961)이 좀 어렵기 때문에 제가 배경지식이 더 있는 입장에서 강독을 주도하기로 하면서, 일종의 강의 형식으로 가게 된 것입니다. 다만 서장과 1장은 내용이 좀 길긴 해도 그리 어려운 것은 아니고 해서 함께 읽어주시면 좋겠습니다.
영어판 원서는 이미 복사를 해서 배포를 했는데, 당황스럽게도.... 누구에게 드렸는지를 제가 기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복사비는 6800원인데 제가 따로 계산을 했으므로, 25일에 오셔서 저에게 복사비를 직접 주시면 됩니다.
혹시 미리 대충이라도 읽어보고 싶으신 분은 [사이버네틱스: 동물과 기계의 제어와 커뮤니케이션]의 서장(Introduction) 부분을 읽어보시면 도움이 됩니다. 더 읽어보고 싶으신 분은 1957년에 사이버네틱스 입문이란 제목으로 나온 애슈비(W. R. Ashby)의 책을 훑어보시기 바랍니다. 이 책은 http://pespmc1.vub.ac.be/books/IntroCyb.pdf 에 가시면 인터넷 상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오실 분은 미리 댓글로 오신다는 표시를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 9
-
自然
2009.03.24 10:17
ㅋ 한 분도 댓글을 안 달아 주시네요..^^ 다들 바쁘신 거겠죠? -
황
2009.03.24 14:08
아.. 동병상련입니다.그치만 댓글 안단다고 댓글 달았는데 그래도 아무도 댓글 안달면 더 썰렁해지기 때문에 댓글 안단다고 댓글 달면 지는 거라는.. ㅠ.ㅠ -
엘리엇
2009.03.24 18:49
ㅎㅎㅎ 저는 이미 약속이 되어 있는 거라서
그냥 오늘만 변동상환이 없는가 해서 들렀는데 이렇게 웃기는
얘기들을 하고 계실줄이야 ... 우하하
준비 하나도 안하고 그냥 갑니다 ㅋㅋ -
自然
2009.03.25 10:23
ㅋ 황님의 답변은 정말 재밌네요. 엘리엇님 얘기처럼 준비 없이 오셔도 좋습니다. 다만 좀 불안한 것은 몇 분 안 오실 것 같다는...^^
그래도 예정대로 갑니다! -
고리
2009.03.25 14:10
뭐, 저는 이미 간다고 했기에 다시 밝히기도 쑥스럽고 해서 안 썼는데요...??
예정대로 그냥 부암동으로 갑니다.
다들 이따 뵈용. -
민슉슉
2009.03.25 14:53
저도 갑니다. ^ㅡ^ -
自然
2009.03.25 15:19
현재로는 네 명 아니면 다섯 명이 될 것 같습니다. 저까지 하면 5~6명이죠. 시인처럼님과 황님이 참석하시는 건가 불명확합니다. -
황
2009.03.25 16:43
아.. 저는 참석하지 않습니다. 얼굴보러 내려갈께요~ ^^; -
시인처럼
2009.03.25 16:54
헤헤... 저도 여러모로 고민을 해 봤는데요, 지금은 제 신경을 분산시키기보다 앞날 고민에 모아야 할 때인 것 같아요. 그래서 새로운 지식을 접하기보다는 그동안 제가 접했던 것들을 잘 갈무리하고 정리하면서 저 나름의 소결을 분명히 하는 데 힘을 써보려고 합니다. 쉽게 말하면 어떻게 실업자 신세를 탈피할 건지 진로 고민에 좀 더 충실하겠다는 이야기입니다... ㅠ.ㅠ.. 그래서 저는 오늘 불만 피워드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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