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문명공부모임 9월 모임
일시 : 2014. 9월 13일(토) - 14일(일)
장소 : 경상북도 상주시 모동면 반계리 삼백포도밭
이번 9월 모임은 포도밭 체험(^^)입니다.
책 읽는 공부가 아닌
몸 쓰는 공부를 통해서
녹색과 생명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일정과 할 일은 이 글의 끝에 간략히..)
위 사진은 포도봉지 속에 예쁘게 들어있는 포도송이의 모습입니다.
탐스럽게 익은 봉지 속의 포도송이를 처음 봤을 때는 약간의 감동이랄까
뭐 그런 것이 있었습니다.
내가 포도를 익혀 내다니 라는 놀라움도 있었구요 ㅋㅋ
여러분을 기다리는 포도밭입니다.
할 일이 많을 것이라고 긴장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올해 9월 둘째주 정도면 사실상 포도 수확이 거의 끝날 때거든요.
그렇다고 일이 없을 것이란 기대도 금물입니다.
시골에는 항상 할 일이 있을뿐더러
제가 여러분을 위해서
약간(?)의 포도를 남겨놓겠습니다 ㅋㅋ
삼백포도밭의 포도송이는 주변의 다른 밭보다 포도알이 굵습니다.
품종이 캠벨인데 알만 보면 거봉 같다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위 사진만 보면 포도송이가 모두 다 익었을 것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을 텐데..
아래 사진처럼 덜익인 놈도 있고
안익은 놈도 있습니다^^
자연에 대한 믿음과 포도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기다리면 이 녀석들도 다 익겠지요.
9월 둘째주까지 일부 포도송이들이 잘 달려있기를 바라면서
마지막으로 일부러 포도봉지를 씌우지 않은 라인의 포도송이들 사진입니다.
(아쉽게도 이 녀석들은 벌써 익은 관계로 조만간 사라질 것입니다.)
일정
9월 13일 (토)
13시 전국 각지에서 상주 모동 반계리에 도착
13시 - 14시 멘토 선생님과 인사 및 점심 식사
14시 - 15시 삼백포도밭 / 카르투시오 숲 소개
15시 - 18시 포도 체험
18시 - 19시 휴식
19시 - 20시 저녁 식사
20시 - 22시 음주와 함께 하는 대화
22시 - 23시 휴식 / 취침
9월 14일 (일)
07시 - 08시 기상 (자율) / 산책 (카르투시오 숲 체험/해설)
08시 - 09시 아침식사
09시 - 12시 포도 체험 / 농장 체험
12시 - 13시 정리
13시 - 14시 점심 식사 후 귀가
(위의 일정은 날씨나 그 외 사정상 조금씩의 변동이 있을 수 있음)
할 일
포도 수확 - 송이를 따서 상자에 담아서 작업장까지 옮긴다.
포도 포장 - 익지않았거나 미관상 좋지 않은 포도알을 골라내고 포장박스에 담는다
새포도밭 작업 - 최근 새롭게 얻은 포도밭에서 풀베기, 가지고정(결속) 등을 한다.
그 외 포도 가공 과정이나 고구마밭, 두릅밭 등에서 많은 일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상주 모동 반계리는 서울에서
자동차로 대략 두시간 반 거리 :
경부/중부고속도로 - 청원 상주고속도로 화서IC)
혹은 경부고속도로 추풍령IC
기차 (무궁화/새마을) :
황간역(서울에서 올 때)이나 추풍령역(부산에서 올 때)에 내리면 픽업 가능 (영동역이나 김천역도 가능함)
황간역 / 추풍령역은 반계에서 15분 거리
영동역 / 김천역은 30분 거리임.
두번의 점심 식사는 사먹거나 (한끼/1인당 5,000원 - 6,000원), 라면에 김밥^^
저녁과 아침은 준비를 해야 할 듯(쌀은 충분히 있음).
취사/식사는 지금 제가 사는 곳에서 가능하고
잠자리는 제가 사는 곳(방)과 멘토샘 집에 있는 게스트하우스를 이용할 수 있음.
댓글 29
-
自硏 自然
2014.08.25 18:16
멋집니다. 스케줄이 여유가 있는 것 같네요. 저는 10시반에 추풍령 도착합니다. 다음 날 2시 차를 타야 할 것 같은데, 상황을 더 봐야겠습니다.
-
自硏 自然
2014.09.01 13:58
시간을 바꾸었습니다. 10시반에 추풍령에 도착하려면 아침부터 너무 서둘러야 해서 1시간을 늦추었습니다. 11시 20분 도착입니다. ^^
-
自硏 自然
2014.09.11 17:20
또 시간을 바꾸었습니다. 10시 31분에 추풍령역으로 도착합니다. 1시간 늦게 출발하려고 했는데 다들 부지런하시네요. 제가 괜히 민폐가 될 것 같아 다시 원래대로 열차표를 바꾸었습니다.
-
自硏 自然
2014.08.27 13:21
포도 수확 - 송이를 따서 상자에 담아서 작업장까지 옮긴다.
포도 포장 - 익지않았거나 미관상 좋지 않은 포도알을 골라내고 포장박스에 담는다
새포도밭 작업 - 최근 새롭게 얻은 포도밭에서 풀베기, 가지고정(결속) 등을 한다.
그 외 포도 가공 과정이나 고구마밭, 두릅밭 등에서 많은 일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 생각보다 고된 작업일 수도 있어서 그것 때문에 출석률이 저조할 것 같기도 하네요. ^^
-
自硏 自然
2014.09.02 12:20
비가 많이 온다고 하던데, 상주 삼백포도밭의 포도들이 행여 타격을 입지 않을까 염려됩니다. 농부의 마음이 그런 거겠죠?
다음 주 토요일인데, 아직 참석 인원이 확정되지 않은 것 같아 또 염려가 됩니다.
아무래도 좀 멀어서 부담이 많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제 염려가 기우였으면 좋겠습니다. ^^
-
이모작
2014.09.10 06:02
이모작입니다.
집안에 일이 생겨 이번 포도밭 여행에 함께 하지 못합니다.. 넘 아쉽고 죄송합니다..
산지기님 따로 연락드릴께요.
이모작
-
Lain
2014.09.10 11:22
래인입니다. ^^
산지기님이 '포도를 익혀 내다니!' 놀라울 따름이며, 그 놀라움의 현장을 방문해서 같이 땀흘리고, 생명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기회일 것입니다. ( 맛있는 생명의 포도이길 바라고 있어요..)
13일 토요일, 서울 출발 일정/집합 예정지입니다.
경부고속도로(서초IC)를 타야해서, 잠정적으로 집결장소는 IC에서 가까운 서초구청 주차장(양재역 근처)에서
모여서(같이 갈 분이 있으면..) 가려고 합니다. 제차가 5인승이고, 구로에서 출발하니 중간에 제가 픽업해서
이동할 수 있겠습니다. (남부순환도로, 전철2호선)
양재역 집합 예정시간은 8시 30분 <-- 가급적이면 자연님의 추풍령역 또는 삼백포도밭 도착시간에 맞추려고 합니다.
저는 1박할 예정입니다.
다음날 오실 분들은 같이 서울 방향으로 오시거나, 서울 가는 길에 가까운 기차역까지 태워다 드립니다.
참고로, 제가 아래 편의시설(?) 가져가니 참고바랍니다.
- 텐트 2동 (2인용, 4인용), 그늘막.
- 취사장비, 조명....
연락처: 010-2381-31팔팔
<끝>
-
드디어 서울출발차편에 대한 정보가 올라왔군요.
이걸 계속 기다리면서 과연 참석할 수 있을 것인가 하는 고민을 거듭거듭 하고 있었습니다.
참석을 하고 싶은데 저는 당일에 서울로 돌아와야 합니다.
그러러면 황간에서 토요일 저녁 7시 39분에 서울로 출발하는 기차를 타야 하는데
삼백포도밭에서 택시를 타거나 해서 황간역에 갈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대부분 일박을 할 것 같아 이 부분을 해결할 방안이 있으면 참석하는 쪽으로 확정을 지으려고 합니다.
갈 때는 래인님차에 여유가 있으면 타면 좋고
여유가 없으면 저는 오랫만에 기차여행이 하고 싶어서
서울에서 아침 8시 9분에 출발하는 기차를 타는 것을 원하고도 있으니 언제든 양보할 생각입니다.
문제는 당일에 돌아오는 방법입니다.
이부분에 대해 모동면 반계리 주민께서 조언을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
Lain
2014.09.11 11:23
제가 추풍령역까지 모셔다 드릴께요. 어서 기차표 준비하세요!
-
自硏 自然
2014.09.12 13:03
ㅋㅋ 황간역이랍니다. 추풍령역보다 좀 더 멀죠. ^^ 그러게요님도 함께...
-
오, 래인님 감사~!! ^^
서울팀은 양재역 8시 30분이군요.
해피쏭님, 현재까지 서울 출발팀으로는 해피쏭님이 1번임다!
그리고 산지기님이 답을 주시겠지만 먼저 말씀 드리면 올라오는 기차 타실 수 있게 차로 태워드릴 수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
눈사람 외 1인은 서울팀이 넘치지 않는 한 양평에서 따로 출발하겠습니다.
-
自硏 自然
2014.09.10 22:08
이모작님/ 이번에 함께 하지 못해 무척 아쉽습니다. 다음 기회를 기약해야 할 것 같습니다.
래인님/ 혹시나 하는 노파심인데 저는 열차시간을 바꾸어서 추풍령역에 11시 20분 도착이고, 거기에서 택시를 타거나 하면 20분 남짓 더 걸린다고 하니까 12시는 되어야 도착합니다.
다음지도에서 찾아보니 양재역-모동면 반계리 삼백포도밭까지 200킬로미터 정도이고 대략 2시간 반 정도 걸린다고 하니까 11시쯤에는 도착하실 것 같습니다. 8시 30분에 출발하시는 이유 중 하나로 "가급적이면 자연님의 추풍령역 또는 삼백포도밭 도착시간에 맞추려고 합니다."라고 쓰셔서 제가 열차시간을 이전에 10시반 추풍령역 도착으로 했던 것 때문이 아닌가 하는 노파심이 생겼습니다.
해피쏭님/ 저도 눈사람님 생각에 동의합니다. 산지기님도 차가 있고 래인님도 차가 있으니 황간역까지 시간 맞춰 데려다 드리는 데에는 아무 문제가 없으리라 짐작합니다.
눈사람님/ 혹시 눈사람님과 시인처럼님도 차를 가지고 가시나요?
장회익 선생님께서 천안에서 열차로 이동하실 터인데 도착하시는 기차역에서 래인님이나 산지기님이나 시인처럼님이 픽업을 해 주신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
Lain
2014.09.11 11:26
장회익 선생님 도착역/시각을 알려주세요.... 핸드폰 문자로...
-
서로 장회익샘을 픽업하겠다고 경쟁인 건가요?
저희도 차 몰고 갑니다. 석유의 도움을 얻어. ^^;
오늘 저녁쯤에 선생님께 전화를 드리고 도착 시간과 역을 여쭤볼 참이었습니다(시인처럼님이).
통화 성공 후 래인님께 전화나 문자를 드리겠습니다. 누가 픽업을 할 것인지 그때 담판을 짓도록 하지요. ^^v
-
自硏 自然
2014.09.11 16:20
산지기님도 픽업 경쟁에 나섰답니다. 하지만 오늘 아침에 선생님께 전화를 드렸는데 환절기라 일교차도 크고 해서 선생님께서 상주까지 가시는 게 좀 무리일 것 같다고 하셨답니다. 무척 아쉽긴 하지만 아무래도 이번에는 저희끼리 모여야 할 것 같습니다.
-
자연자연님께서 여러모로 신경을 많이 써주셔서......... 너무 좋습니다~ ^^;
날로 먹는 기분. 죄송합니다.
이 댓글을 보고 선생님께 전화 안드렸습니다. 괜히 귀찮게 해드릴 것 같아서.
내일 모두모두 뵙겠습니다.
(근데 저는 목이 아파서 일 못할 거 같구요, 그냥 포도만 먹을께요. ㅋㅋㅋ 진짜임. -,-;;)
-
自硏 自然
2014.09.12 13:04
목이 많이 아프면 장거리 여행도 고생스러울 것 같습니다. 저도 목과 어깨에 상당한 장애가 있어서리... ㅠㅠ
-
일하고 공부하는 데는 큰! 무리가 있지만, 노는 데는 문제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ㅋㅋ
(목베개 하고 가야지용... -,-)
-
산지기
2014.09.11 09:03
해피쏭님/ 기차타고 오시고 싶으면 기차타고 오셔도 문제 없어요. 서울서 08:05분 출발 무궁화호가 황간에 10:56분에 도착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제가 픽업가능할듯.^^ 물론 래인님 차를 타고 오셔도 되구요.
당일 저녁에 올라가신다면 제가 황간역까지 모셔다 드릴게요. (표가 없을 수 있으니 예매는 미리 하셔야 할 듯.)
자연님/ 굳이 택시 타지 않아도 될듯. 해피쏭님을 황간에서 픽업해서 추풍령으로 가서 자연님 픽업 가능. 황간에서 추풍령까지 차로 10-15분 정도면 충분합니다.
장회익 선생님도 아마 비슷한 시간에 황간에 도착하시지 않을까 싶네요. 제 예상에는 황간 10:56분 도착이시거나 추풍령 12시 48분 도착이실텐데, 선생님이 황간으로 오시면 모두들 같이 제 차로 오면 되고 추풍령으로 오시면 제가 따로 나가면 되구요.^^
래인님/ 황간이나 추풍령에서의 픽업 걱정은 안하셔도 될듯 ㅋㅋ.
야영장비를 갖고 오는 모양인데.. 집 근처에는 마땅히 야영할 만한 장소가 떠오르질 않네요.
마당에는 차들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수시로 들락거려서 텐트 치기가 마땅치 않고
숲 속에 칠 수는 있는데... 모기가 장난이 아닐테고 거기에다 멧돼지들이 돌아다녀서..
차로 10여분 거리에 야영장이 있기는 한데 여기는 거리가 떨어져 있어서 좀 그렇고..
일단 갖고는 와봐요^^
이모작님/ 담에 봐요~~
-
自硏 自然
2014.09.11 17:20
ㅋㅋ 멧돼지들이 돌아다닌다니 식겁... 승용차가 세 대로군요. 저는 토요일 10시 31분에 추풍령역으로 도착합니다. 1시간 늦게 출발하려고 했는데 다들 부지런하시네요. 제가 괜히 민폐가 될 것 같아 다시 원래대로 열차표를 바꾸었습니다.
-
그러게요
2014.09.11 17:46
저도 갑니다. 내려갈때는 래인님 차 얻어탈께요. 글고, 당일 저녁에 남서울터미널이나 강남으로 오는 버스 타고 올라오고 싶습니다. 해피송님이랑 같이 기차를 타고 오면 좋겠지만 기차역은 서울역이든 청량리역이든 제 집에서 너무 멀다능...
-
自硏 自然
2014.09.12 09:39
잘 되었네요. 제가 매주 이용하는 kobus에서 확인해 보니 상주-서울경부는 저녁 7시 40분이 막차네요. 문제는 모동면 반계리에서 상주버스터미널까지가 30킬로미터 정도 떨어져 있어서 승용차로 1시간쯤 걸린다는 거죠.
승차권 예약 HOME > 승차권예약 > 버스선택(좌석선택)
검색결과) 2014년 09월 13일 [토요일] 16:00 이후 상주 -> 서울경부 출발시각 등급 회사 잔여좌석 16:30 일반고속 천일 고속 45 17:40 우등고속 천일 고속 26 18:40 우등고속 한일 고속 26 19:40 우등고속 금호 고속 28 선택하신 배차정보의 마지막입니다. 구분 일반고속 우등고속 심야고속 심야우등 일반요금 12100원 14100원 13300원 15500원 아동요금 일반요금의 50% 소요시간 2시 30분 거리 194.7Km 황간터미널까지는 16킬로미터 남짓이라 승용차로 30분쯤 걸리는 모양인데 막차가 5시 30분이고 지금 표가 두 장밖에 안 남은 상태로군요. ㅠㅠ
검색결과) 2014년 09월 13일 [토요일] 16:00 이후 황간 -> 서울경부 출발시각 등급 회사 잔여좌석 17:30 우등고속 동양 고속 2 선택하신 배차정보의 마지막입니다. 구분 일반고속 우등고속 심야고속 심야우등 일반요금 12700원 16000원 13900원 17600원 아동요금 일반요금의 50% 소요시간 2시 30분 거리 204.1Km -
自硏 自然
2014.09.12 09:47
-
그러게요
2014.09.12 10:53
자연자연뉨~ 좋은 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올려주신 내용을 보고 버스를 타고 오려면 민폐가 더 클 듯 하여 기차표를 예약했습니다. 황간에서 저녁 7시 39분에 출발하는 걸로....
-
自硏 自然
2014.09.12 13:07
앗! 괜히 제가 오지랖이라... 무궁화 열차는 고속버스보다 더 편하지도 않으면서 시간도 더 오래 걸리고 좀 그렇겠다 싶습니다. 그래도 길벗이 있으니 다행이지요.
포도밭은 난생 처음이라... 은근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포도보다도 포도주를 워낙 좋아해서리...
글고, 문자로 얘기한 사케... 들고 가겠습니다. 기대는 하지 마시고...
-
저도 돌아오는 기차표 예약했습니다. 그러게요님과 같이 움직이면 되겠는데요.
래인님차가 여유가 있으니 내려가는 기차표는 따로 필요가 없을 것 같군요.
저도 내일 8시 30분 양재역 서초구청주차장으로 가도록 하겠습니다.
아쉽지만 아무래도 일박은 어렵고 삼백포도밭에서 하루만 쉬어도 충분히 재충전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여행을 가기 위한 준비를 시작해야겠습니다.
집청소부터(?) ...
-
自硏 自然
2014.09.12 14:13
저도 여행 준비를 위해 집청소부터 해야겠네요. ^^
-
自硏 自然
2014.09.15 18:23
10월 모임과 11월 모임은 3월 모임 안내에 눈사람님이 다신 답글(여기 클릭)에 있는 것처럼 아래와 같습니다.
- 10월
- 이모작, 10번 읽기! 예측적 앎의 인식적 구조 (7장)
- 시인처럼, 속도의 윤리(8장, 에너지 흐름의 교란에 대한 실천적 논의?)
- 11월
- 우석영, 생명윤리론 (8장 5-6절, [수목인간] 13장과 에필로그)
- 눈사람, 생명관에서 어떻게 윤리가 나오나(1, 2, 8장)
- 12월 : 결산!
10번 읽기라는 말이 무슨 뜻인가요? 혹시 열 번?
하여튼 다음 모임부터는 발표가 두 분이 될 것 같습니다.
풍성한 9월 모임을 만들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입니다.
우와~ 완벽 공지! 완전 기대 만빵!
포도송이 사진만 봐도 막 설레네요.
고생 많으셨겠어요. ^^;
저희들이 뭐라도 좀 도움이 되고 와야할텐데... 왠지 걱정. ㅋㅋ
1시까지 삼백포도밭에 도착하려면 서울팀은 10시쯤엔 출발해야겠는데요.
10시까지 모이는 걸로 하고, 집결지만 정하면 될 거 같습니다.
어디서 모이는 게 제일 좋을지 오프로드&여행 전문가이신 래인님과 의논해서 곧 올리겠습니다.